• 최종편집 2024-09-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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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장 취임 기념 예배에 정서영 대표회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참석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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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개혁서울(총회장 김영신 목사) 총회는 8일 경기도 광명시민회관에서 ‘총회장 취임 기념예배’를 드렸다.


김영신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합동개혁서울총회가 하나님 안에 거할 것을 확실히 믿는다. 우리가 회복돼 민족을 위해 크게 쓰임 받을 것을 믿고 나아가자. 우리부터 목숨을 내놓고 헌신하자”면서 “가장 작은 종인 나부터 섬기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는 유동술 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됐고 정서영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정서영 목사는 ‘최선을 다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생을 살면서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올인한 경험이 있다면 그나마 행복한 사람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살아가고 있다. 어떤 일을 하든 확실한 이념과 목표가 필요하다.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목표를 위해 생명을 걸고 노력했다. 그렇기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면서 “사명이 뚜렷하면 모든 것을 걸고 그 일을 한다. 우리도 사도 바울처럼 목숨을 걸고 열정을 다해 사명을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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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강경태 목사(총무)의 사회로 총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엄기호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김정환 목사(한기총 사무총장), 김영민 목사(광명시 기독교연합회장)는 축사 및 권면을 통해 김영식 총회장의 앞길을 축복했다.


환영사를 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내가 30대 초반에 광명시에 와서 지역사회를 배우고 익힐 때 김영신 목사를 만났다. 그는 늘 내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 그의 격려가 없었다면 힘든 정치의 길을 걷지 않았을 것이다. 김 목사는 내게 큰 형님과 같은 분”이라며 “힘들 때 찾아가면 늘 성경 말씀을 주시며 도와줬고, 내게 기적과 같은 일을 만들어 줬다. 그런 김 목사가 대한민국 교회의 변화를 이끌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엄기호 목사는 권면을 통해 “합동개혁서울 교단이 말씀, 기도, 찬양 충만한 신본주의로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초대교회처럼 베풀고 나누며 본을 보이고 덕을 끼쳐 사회 속에서 큰 일을 이뤄가길 기원한다”고 했다.


취임식은 오광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합동개혁서울총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영신 목사 △부총회장 정진철 목사 △부총회장 유흥녀 목사 △서기 유동술 목사 △회의록서기 조영실 목사 △회계 김원자 목사 △총무 강경태 목사 △감사 정문섭 목사, 김충열 목사 △부서기 송세숙 목사 △부회의록서기 문경미 목사 △부회계 김덕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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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개혁서울 김영신 총회장 “목숨 내놓고 헌신해 크게 쓰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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