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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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강석 목사 “예수님 영성으로 시대와 국가 섬기는 호남인 되길”
  • 총회 중진 인사 및 주요 출마자들 참석해 호남협 발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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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이은철 목사)는 26일 전남 영암군 호텔현대바이라한목포에서 ‘2024년 하기수양회’를 가졌다.


‘성령님 역사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윤창규 목사(선한이웃교회), 임춘수 목사(산수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개회예배는 이은철 대표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와 황지희 사모(교하대광교회)의 특송에 이어 소강석 목사가 ‘누가 참된 지도자인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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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목사는 “호남인들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순신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모함 속에서도 백의종군했고 그 결과 12척의 배로 명량해전을 위대한 승리로 이끌었다”면서 “이처럼 지도자 한 사람이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도 사익보다 공익을 추구하며 리더십을 발휘하는 지도자가 돼야 한다. 그런 지도자들이 호남협에서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 목사는 “지도자는 측은지심이 있어야 하고 신뢰를 받아야 하며 공정 및 신중함을 갖춰야 한다”면서 “호남인들이 예수님의 영성을 갖고 나라와 시대와 국가를 섬기는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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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후 조영기 목사(실무회장), 김택근 목사(전남광주협의회 회장), 한기영 목사(실무회장), 박선홍 목사(지역 총무), 노갑춘 목사(실무회장), 이두형 목사(실무회장), 진수만 장로(중부호남장로협의회장), 이철우 목사(사무차장)가 대표자로 나서 △나라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를 위해 △총회를 위해 △총신대 및 지방신학교를 위해 △전국호남인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제109회 총회를 위해 △전국호남협, 재경협, 전북협, 광주전남협의회를 위해 △호남출신 후보자를 위해 기도했고, 예배는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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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이형만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축하식을 가졌다. 이은철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사와 장로가 영적 지도자로서 가정과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데 앞장서길 당부하며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성령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길 기원했다. 


홍정이 목사(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증경총회장), 유웅상 목사(호남협의회장), 오광춘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 태준호 장로(기독신문 사장), 강대호 장로(장로신문사장), 권영식 장로(증경부총회장) 등 총회 주요 인사들은 격려사와 축사를 하며 전국호남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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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장봉생 목사, 김동관 목사, 서만종 목사, 이종석 목사, 양대식 목사, 김장교 목사 등 총회와 GMS의 주요 직책에 출마한 후보들이 참석해 수양회 개최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기수양회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둘째 날과 마지막 날에는 김관선 목사, 윤창규 목사, 임춘수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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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호남협 하기수양회 갖고 성령의 역사 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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