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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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는 10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권순웅 대표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민족이 찢어졌는데 먼저 우리 자신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기 원한다”면서 “우리가 빛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소금으로서 치유와 회복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치는 목발을 짚고 있는 환자와 같다. 절대 권력은 절대 타락한다. 견제와 균형을 잃어버리면 독재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정치, 교육, 문화에 영역 주권이 있고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믿는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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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감사예배는 이선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규환 목사(예장백석 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권순웅 목사가 ‘샬롬 부흥!’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후 김종주 목사(호헌 총회장), 최원걸 목사(기독 총회장), 박광철 목사(예정 총회장), 권오삼 목사(보수 총회장), 김안식 목사(웨신 총회장)가 대표자로 나서 합심 기도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천환 목사(직전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어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김선규 목사, 김요셉 목사, 유만석 목사 등 증경대표회장단은 새해 덕담을 하며 한장총 회원들을 축복했으며 하례회는 가성현 목사(합동동신 총회장)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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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권순웅 대표회장 “찢어진 민족, 회개하며 회복 이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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