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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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 장로 “평서노회 부흥의 불씨 되도록 섬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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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평서노회장로회연합회는 8일 주다산교회(담임목사 권순웅)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갖고 최순식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최 장로는 “이 땅의 부흥은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믿고 1년 동안 회장으로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면서 “평서노회 부흥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는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임원진을 개선했으며 신안건은 임원회에 일임해 처리하기로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순식 장로(주다산교회) △명예회장 반정환 장로(성은교회) △부회장 반재부 장로(성은교회), 고영수 장로(늘빛교회), 최경민 장로(효신교회), 김삼수 장로(영광교회), 김영광 장로(동산교회) △총무 이수행 장로(성은교회) △부총무 전모선 장로(양무리교회), 김용화 장로(피플스교회), 윤동인 장로(상일교회), 전영재 장로(주다산교회), 임신영 장로(성은교회) △서기 유연천 장로(양무리교회) △부서기 김신환 장로(성문교회) △회의록서기 김보석 장로(늘빛교회) △부회의록서기 김형우 장로(동산교회) △회계 김병기 장로(늘빛교회) △부회계 최현철 장로(동산교회) △감사 방명철 장로(상일교회), 김두한 장로(늘빛교회), 최남섭 장로(해돋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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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반정환 장로(성은교회), 최순식 장로(주다산교회), 이수행 장로(성은교회), 김병기 장로(늘빛교회)는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것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반정환 장로의 인도로 시작됐고 최홍기 장로의 기도와 김영광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윤중경 목사(평서노회장)가 ‘하나님의 집에 심겨진 나무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박상철 장로와 라도재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 및 이해중 장로(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평서노회장로회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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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재 장로는 축사를 통해 “백향목처럼 성장하고 종려나무처럼 열매 맺는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최순식 장로가 회장이 돼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섬길 때 믿음의 역사가 나타나며 하나님의 축복이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한 이해중 장로는 “평서노회는 총회장과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을 배출한 명문 노회다. 권순웅 증경총회장은 아이디어가 뛰어난 분이고 라도재 장로는 본받고 싶은 훌륭한 선배다. 이런 상징적인 분들이 있다는 것은 평서노회의 복”이라며 “이는 구성원들이 잘 섬겼기에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후진들을 잘 양성해 계속 명문 노회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는 윤중경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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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평서노회장로회연합회 최순식 장로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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