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 전체메뉴보기
 
  • 김한욱 노회장 “말씀이 넘치는 시대 속 분별할 수 있는 힘 갖길”

875 세명.jpg

 

예장합동 소래노회는 10일 경기도 안양시 새안양교회(담임목사 김한욱)에서 ‘제208회 정기노회’를 갖고 김한욱 목사를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김한욱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교회가 많고 성경은 늘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등 말씀이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진리의 말씀을 분별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역할 수 있다”면서 “소래노회 목회자와 장로들이 말씀으로 무장해 거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귀한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875 고퇴.jpg

 

정기노회는 목사 74명, 장로 32명 등 총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논의 결과 총대로 △김한욱 목사 △배만석 목사 △김성근 목사 △권종렬 목사 △최종일 목사 △송희덕 장로 △임봉업 장로 △최현탁 장로 △김기현 장로 △이상현 장로를 선출했으며 총회실행위원으로 배만석 목사를 선임했다.


총신대 운영이사로 김한욱 목사를, GMS 이사로 권종렬 목사를, 기독신문 이사로 최현탁 장로를 파송하기로 했다.


875 당회원들.jpg

 

소래노회 목회자와 사모가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을 방문해 초대교회, 중세교회, 종교개혁지, 개혁교회 등을 돌아보는 ‘종교개혁지 탐방의 건’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 △부노회장 권종렬 목사(한우리교회), 송희덕 장로(서울은현교회) △서기 최종일 목사(김포사랑스러운교회) △부서기 최봉진 목사(수원사랑스러운교회) △회의록서기 고근섭 목사(충훈부새안양교회) △부회의록서기 강성우 목사(은혜울림교회) △회계 박희준 장로(주는교회) △부회계 김경남 장로(수원명성교회).


875 단체사진.jpg

 

한편 신임 노회장 김한욱 목사는 중학교 졸업 후 18살에 외항선 선원이 됐고 25살 때 미국 포틀랜드 항구에서 익사 위기를 겪으며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후 1998년 11월에 새안양교회를 개척해 부흥시켰으며 전도에 열정을 갖고 ‘해피데이 전도 시스템’을 개발해 5천 교회 이상에 보급했다.


교단적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해왔다. 김 목사는 총회 서기, 규칙부장, 세계교류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총회준비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총회장 의전 특별 보좌관으로 활동 중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예장합동 소래노회 신임 노회장으로 김한욱 목사 추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