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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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목사 “단합된 모습으로 교단 발전에 힘이 되도록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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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제일노회, 평양노회, 경평노회, 황동노회, 함경노회 등 예장합동 교단 주요 42개 노회의 연합체인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2일 서울 개봉동 남현교회(담임목사 윤영배)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갖고 정영기 목사(늘사랑교회)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정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많은 분의 성원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서게 돼 감사하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회원들을 섬기며 교단 발전에 힘이 되는 서북협이 되도록 열심을 다해 이끌겠다”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단합된 모습으로 선한 일을 행해 하나님 보시기에 흡족한 단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임한 장순직 목사는 “그동안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대표회장직을 이임하고 내려가지만 계속해서 배후에서 기도하겠다”면서 “앞으로 서북협의 정체성이 더 견고해져 총회에서 우리의 역할이 더 커지고 모두에게 모범이 되길 원한다. 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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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회무처리 결과 전회의록 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 보고를 받았고 임원진을 개선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장순직 목사 △대표회장 정영기 목사 △상임회장 배만석 목사, 배원식 장로 △상임총무 여성구 목사, 김성태 장로 △서기 김태영 목사 △부서기 정여균 목사 △회의록서기 서태상 목사 △부회의록서기 손대성 목사 △회계 현광욱 장로 △부회계 김완겸 장로.


서북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순직 목사, 이영민 장로, 조대천 목사, 김학목 목사, 김승규 목사, 설동욱 목사는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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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장순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상윤 목사가 ‘하나님의 지팡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후 특별 기도 시간을 가졌다.


김정호 목사(실무회장), 이종철 목사(실무회장), 신현철 목사(실무회장), 이상학 목사(실무회장), 이원복 목사(실무회장), 윤영민 목사(실무회장), 배원식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양호영 장로(장로상임증경회장)는 대표자로 나서 △국가와 위정자들을 위해 △총회발전과 임원들을 위해 △북한동포와 민족통일을 위해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서북지역 소속과 교회들을 위해 △총신과 신학생들을 위해 △한국교회와 부흥을 위해 △서북지역노회협의회의 발전과 임원들을 위해 기도했다.


장순직 목사는 북한선교목회자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배는 안명환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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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후에는 격려와 축사 시간이 진행됐다.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최재우 목사(증경회장), 김응선 목사(증경회장), 김동관 목사(증경회장), 이춘복 목사(증경회장), 진용훈 목사(서울협의회 대표회장), 김종원 목사(중부협의회 상임회장), 변충진 목사(충청협의회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영남협의회 상임회장), 김종철 목사(예장합동 회의록서기), 송병원 장로(예장합동 증경부총회장), 김진하 목사(증경회장), 김완겸 장로(서북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윤영배 목사(남현교회)는 축사와 격려사 및 인사말을 하며 서북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정기총회는 배만석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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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서북협 신임 대표회장으로 정영기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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