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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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는 지난 19일 청원진주초대교회에서 제74차 정기총회를 갖고 총회장에 이경은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연임시켰다.


이경은 총회장은 “다시 한 번 총회장으로 지지해 주시고 선출해 주신 모든 총회 대의원 목사님들 및 교단 선후배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총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다시 성령으로'라는 제74차 총회 주제에 걸맞게 모든 열정과 힘을 다해 성령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성령운동은 곧 기도와 말씀운동이다. 뜨겁게 부르짖어 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이 임한다. 성령운동을 통해 기도로 능력을 받고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열매를 맺을 때 세상은 변화되고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며 “우리 교단이 과거의 뜨거웠던 성령운동을 다시 회복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모든 교회에서 뜨거운 기도와 감격의 찬양이 다시 울려 퍼지기를 기도한다. 그리하여 우리 교단의 모든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두 주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한다”고 했다.


논의 결과 총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신임원진을 구성했다. △총회장 이경은 목사 △부총회장 이분임 목사, 이기봉 목사, 이경신 목사 △서기 김광종 목사 △재무 이응남 목사 △회계 김훈남 목사 △총무 이영복 목사.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영복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경은 목사의 개회 선언, 이분임 목사의 대표기도, 김훈남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경은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후 축하와 격려 시간이 이어졌다. 강석헌 목사 외 11명의 목회자와 태국 문형식 선교사가 목회 30년 근속패를 받았고, 세계선교회 총재 유영희 목사, 전국여교역자 회장 이분임 목사, 전국사모회 서정애 사모와 청원진주초대교회 박성하 목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증경총회장 남종성 목사, 증경총회장 박성배 목사, 증경총회장 유영희 목사, CTS 최현탁 사장, 증경총회장 김서호 목사, 증경총회장 강희욱 목사, 증경총회장 우시홍 목사, 직전총회장 전태식 목사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교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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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이경은 총회장 연임 “성령운동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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