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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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기독교연합회 회장 권순웅 목사

동탄기독교연합회(회장 권순웅목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반송동 주다산교회(담임목사 권순웅)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권순웅 목사를 인준했다.
 
이날 권 목사는 동탄기독교연합회를 개혁과 화합을 위해 힘쓰는 연합회로 이끌 것을 알리며 이를 위해 헌신할 것을 강조했다.
 
권 목사는 “기독교 연합단체는 서로 존중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기동안 동탄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 우의를 다지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효율적으로 지역복음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님이 주신 사랑을 전하는 일에는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헌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하나 돼 전도운동을 확산시키며 하나님의 크신 뜻을 드러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목사는 “사역 중심의 연합회가 아닌 관계 중심의 연합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외형적으로 여러 일을 벌이는 것에 치중하기보다는 각 교회가 각자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하나 된 가운데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기독교연합회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 지역에 있는 교회들의 연합회로서 복음전파 사역은 물론 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섬기는 사역도 충실히 감당해 왔다. 동탄기독교연합회는 시각장애인들에게 개안수술을 해주는 것을 비롯해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사역 등을 하며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 성탄트리 점등식, 성탄절 맞이 거리 깃발 달기 행사 등을 하며 기독교 주요 절기 때마다 동탄지역에서 기독교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임회장 권 목사는 “동탄기독교연합회가 대사회적으로 기독교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기독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건강한 의식을 가진 목회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도 힘써 동탄지역에서 많은 교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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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순 웅 목사(동탄기독교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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