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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주 목사 “다음세대 교육, 잃어버린 부모 역할 회복해야”
2019/02/26 18: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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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학당연구원 ‘제15기 글로벌 쉐마학당 지도자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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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학당연구원(원장 설동주 목사)은 25일부터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15기 글로벌 쉐마학당 지도자 컨퍼런스’를 갖고 있다.

쉐마교육 시스템의 핵심을 배우고 시연과 실습을 통해 직접 체득하는 시간인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전국에서 271명의 사역자들이 참여해 다음세대 교육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쉐마교육을 개발한 설동주 목사는 “대한민국의 교육열이 높지만 신앙교육에 있어서는 불신자나 신자나 대동소이한 것이 현실이다. 세상은 인터넷과 각종 미디어를 통해 뿌려지는 그릇된 가치관들이 범람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우리의 자녀들은 무방비 상태로 내동댕이쳐져 있다”면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성경적인 것인지를 구분하기도 전에 세상의 잣대로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에 익숙해진 자녀들을 보며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나로 하여금 쉐마교육을 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성경은 자녀교육의 일차적 주체자로 ‘부모’를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교육에는 부모의 역할을 찾아볼 수 없다”면서 “쉐마교육은 잃어버린 부모의 역할을 회복하고 교회를 성경과 말씀 중심 체질로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다음세대를 교육하기 위한 본질적 대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쉐마교육의 핵심인 하브루타와 디베이트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이외의 다른 쉐마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둘째 날은 쉐마교육 시스템을 교회에서 실제로 적용하고 시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자들은 ‘토요쉐마학당 진행의 실제 및 시연’ 시간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시간에는 단순히 성경 지식만을 전단하는 것이 아닌 ‘삶’의 문제를 부모와 함께 토론함으로서 서로 이해하고 진정한 소통을 이루게 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컨퍼런스에서는 사회적 이슈인 동성애, 청소년, 에이즈 문제에 대해 성경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이사 김지연 약사는 강의를 하며 문제의 경각심을 일으키는 한편 기독교계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역설했다.

컨퍼런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27일에는 △쉐마교육과 인성교육 △성공적 쉐마교육을 위한 매뉴얼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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