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2.21 19:05 |
용기총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 개최
2019/11/08 12: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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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 총장 ‘요한복음에 나타난 표적 이해’ 주제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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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균 대표회장 “목회자 신학 자질향상과 지역복음화 위해 힘쓸 것”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 박사, 이하 용기총)는 8일 경기도 용인시 칼빈대학교(총장 김근수 박사)에서 ‘목회자 부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근수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요한복음에 나타난 표적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를 한 김근수 박사는 “요한복음에는 8개의 이적 사건이 나온다. 요한복음의 이적은 공관복음서에서 이적이 차지하는 양적 비중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요한복음에서는 이적이 단순한 사건으로만 취급되지 않고 뒤이어서 그 이적이 가리키고 있는 영적 생명운동과 구원운동의 긴 논술과 연결되기 때문”이라며 “즉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공생애의 모든 활동인 교육, 선포, 치병이 이적 사건과 그 기록이 연결되어 있으며 이 이적사건 기사를 통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성취하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김 박사는 “요한복음은 표적사건으로 그 전반부에서 메시야 왕과 그 나라가 지금 그리고 여기에 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에서의 표적은 단순한 초자연적 기적이나 능력 혹은 일의 의미를 초월하고 있다. 곧 종말론적 현재성과 미래성을 보여줌으로써 이중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며 “따라서 표적사건 이해에 종말론적 의미를 반드시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은 그리스도 사건으로 말미암아 새 시대가 새 창조로 새 역사 속에 진입하였고 지금도 진입하고 있으며 장차 완전히 진입하게 될 것을 특히 표적사건들을 통해 해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용기총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근수 총장님이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용기총은 앞으로도 목회자의 신학적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목사는 “나라가 어지러운 이때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용기총이 앞장서며 사회에 희망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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