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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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희서 목사 “당시는 무익해 보일지 몰라도 저항은 꽃을 피운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교구협의회(회장 이창식 목사)는 11일 망우역사문화공원 유관순 열사 합장비 앞에서 ‘3.1절 맞이 106주년 유관순 열사 및 애국지사 추모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조희서 목사(서울씨티교회)는 설교를 하며 기독교인들이 저항하는 신앙을 갖고 살아가길 기원했다. 조 목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두 저항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야곱은 장자가 되고 싶어 정해진 규칙에 저항했고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 저항했으며 예수님은 로마 제국에 저항했다. 유관순 열사 또한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저항했다. 그 결과 나비효과가 일어나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워졌다”면서 “권력에 대한 저항은 당시에는 무익해 보일지 몰라도 쌓이고 쌓여 꽃을 피우게 된다. 그렇기에 끝까지 저항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목사는 “하나님의 영이 에스겔에게 임했고 감리교 신자인 유관순 열사에게 임해 그들이 빛과 등불이 된 것처럼 우리도 이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불의에 저항하고 외칠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함성을 기억하실 것이다. 애쓰면 길이 열릴 것이고 기도할 때 놀라운 돌파가 일어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설교 후 김영식 작가가 전도부인 주룰루와 아들 김명신 독립지사에 대해 회고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서울씨티교회 성도들의 난타 공연이 있었으며, 이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된 3.1운동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삼을 목사(총무)의 인도에 따라 만세삼창을 하며 독립 정신을 되새겼고 기도회는 안막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한편 망우역사문화공원에는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3.1운동 민족대표, 애국지사, 한국을 사랑한 일본인, 목사, 교육인, 문학인 등이 안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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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한장총 권순웅 대표회장 “찢어진 민족, 회개하며 회복 이뤄가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는 10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권순웅 대표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민족이 찢어졌는데 먼저 우리 자신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기 원한다”면서 “우리가 빛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소금으로서 치유와 회복을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치는 목발을 짚고 있는 환자와 같다. 절대 권력은 절대 타락한다. 견제와 균형을 잃어버리면 독재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정치, 교육, 문화에 영역 주권이 있고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믿는다.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년감사예배는 이선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규환 목사(예장백석 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권순웅 목사가 ‘샬롬 부흥!’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후 김종주 목사(호헌 총회장), 최원걸 목사(기독 총회장), 박광철 목사(예정 총회장), 권오삼 목사(보수 총회장), 김안식 목사(웨신 총회장)가 대표자로 나서 합심 기도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천환 목사(직전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어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김선규 목사, 김요셉 목사, 유만석 목사 등 증경대표회장단은 새해 덕담을 하며 한장총 회원들을 축복했으며 하례회는 가성현 목사(합동동신 총회장)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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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한기부 및 한기여부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가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 송일현 목사, 대표회장 이승현 목사)와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대표회장 김지혜 목사)는 10일 인천 비전커뮤니티교회(담임목사 성두현)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가졌다. 이승현 대표회장과 김지혜 대표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회원들이 힘 있게 사역을 펼치며 복음 전파에 더욱 힘써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가길 기원했다. 예배는 송창호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에스더 목사(준비위원장)의 기도 및 홍영미 목사(실무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성두현 목사(상임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성 목사는 ‘너희들은 가라! 저 세상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한국교회가 효율적으로 사역을 펼쳐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목회자들이 생각을 전환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 신상규 목사(총강사단장)가 대표로 나서 ‘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위해’ 기도했으며 예배는 이종만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에는 김동호 목사(총사업본부장)의 사회로 신년하례회가 이어졌다. 송일현 목사, 이종만 목사, 이용규 목사, 장희열 목사, 양명환 목사, 윤보환 감독, 정여균 목사, 박승주 목사 등 증경대표회장단은 신년 축복 덕담을 하며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후 조주원 목사(선교회장)의 사회로 하례식이 진행됐고 고명숙 목사(성회본부장)가 새출발을 위한 축복 기도를 하며 모든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한기부는 오사카에서 지부를 설립하고 일본 복음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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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2025-01-10
  • 한기총 ‘한국교회의 밤’ 개최, 기독교 위상 높일 것 강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0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한국교회의 밤’ 행사를 가졌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기총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영적으로 바르게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회장은 “한기총은 세속화, 유물론, 무신론, 동성애 등 악한 세력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복음적 신앙고백의 토대에 굳건하게 서서 힘써 기도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현함으로써 한국 기독교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며 “혼돈한 시대에서 대한민국을 향해 진리의 바른 소리를 내고 복음의 등불로 길을 제시하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영적으로 바르게 이끌겠다”고 역설했다. ‘한국교회의 밤’은 정학채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현숙 목사(공동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증경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나는 한기총과 한교총이 하나 되도록 힘을 다했으나 사소한 입장 차이로 통합을 이루지 못해 상실감이 있다. 그리고 지금은 절박함이 더 크다. 앞으로 한국교회를 위험에 빠뜨리는 환경이 닥칠 가능성이 높은데 연합기관이 한국교회의 울타리가 돼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연합해 잘못된 흐름에 맞서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자신을 비우며 연합하는 일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김종우 목사(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공동대표회장), 정영진 목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증경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공동회장), 심하보 목사(공동회장), 고경환 목사(공동회장)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한기총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한기총은 김현성 변호사(한기총 직전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명철 변호사, 오길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했고, 각 분야에서 힘쓴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로상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예장개혁 전 총회장) △여성지도자상 공동회장 이영희 목사(예장중앙 총회장) △선교인상 이미숙 목사(예장개혁, 해외선교부문), 문주연 선교사(필리핀선교협회 전 회장, 선교사 부문), 박효심 목사(서울남부구치소 기독위원장, 교정선교부문), 김재학 중령(육군 보병 제55사단, 군인선교부문), 이인배 경정(경기남부경찰청 경찰선교회 회장, 경찰선교부문) △기자상 유달상 발행인(기독교한국신문), 김진영 편집국장(기독일보). 한편 ‘한국교회의 밤’에서 윤항기 목사(명예회장), 메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정대균), 이경미 교수(CCM 가수)는 축하공연을 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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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한장총 어려운 이웃 찾아 생필품 담은 성탄박스 500개 전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는 성탄절을 앞둔 지난 17일 주다산교회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갖고 화성시 산하 어려운 이웃과 탈북민선교회(최금호 목사)에 참치, 스팸, 햄 고무장갑, 치약 등 4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담은 ‘사랑 나눔 성탄 박스’ 500개를 전달했다. 권순웅 대표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을 맞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탄박스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장로교 연합기관인 한장총과 함께 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 때에 작은 성탄 박스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샬롬의 평화가 전해지고,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복된 소식이 널리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장총은 이날 사랑 나눔을 시작으로 42회기가 끝나기 전까지 매월 한차례씩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갖기로 했으며, 내년 1월에는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사랑나눔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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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한기여부 대표회장 김지혜 목사 “낮아지고 섬기며 복음 전파 힘쓸 것”
    한국기독교여성부흥협의회(대표회장 김지혜 목사, 이하 한기여부)는 12일 경기도 광주시 주님제일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제7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지혜 목사는 “나라가 어려운 이때 대표회장이 돼 어깨가 무겁다. 낮아지고 섬기며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종이 될 것”이라며 “종려나무같이 사명을 위해 푸르게 달려가겠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혜 목사는 △월드선교회 대표총재 △기독교여성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한국복음가수협회 대표회장 △기독교국제연합(C-UN) 여성회장 △한국연합신문 사장 △Creative University of California(CUC) 교수 △예장백석 강남제일노회장 △미주법인 아가페선교협의회 여성대표회장을 역임한 인사다. 취임식에서 송일현 목사(한기부 이사장)은 김지혜 목사에게 대표회장 추대패를 수여하며 축하했고 유중현 목사(한기부 36대 대표회장), 한경희 목사(한기여부 1대 대표회장), 정여균 목사(한기부 53대 대표회장), 조래자 목사(한기여부 5대 대표회장), 이승현 목사(한기부 56대 대표회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김지혜 대표회장 및 한기여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특별 기도 시간도 가졌다. 김선자 목사(해외회장), 김유희 목사(섭외회장), 한영경 목사(기획회장), 김자영 목사(국내회장)는 대표자로 나서 △한기여부를 위해 △세계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동성애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취임식은 김동호 목사(한기부 총사업본부장)의 새출발을 위한 축복기도에 이어 이광택 목사(한기여부 사무총장)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취임 감사예배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월순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지원 목사(선교회장)의 대표기도와 이수경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옥화 목사(증경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한기여부가 살리는 사역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말씀과 성령 안에서 권능을 입고 기적을 일으키는 역사를 만들어가길 기원했다. 예배는 신정미 목사(회계)의 봉헌기도 및 이덕심 목사(상임총무)의 광고 후 강풍일 목사(한기부 30대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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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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