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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동도교회 강일용 목사 축복 속에 은퇴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예장합동 새동도교회는 14일 ‘은퇴 및 위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은퇴식을 통해 강일용 목사와 최윤성 장로가 여러 성도들의 축하 속에 사역을 마무리했고, 위임식을 통해 김철환 목사가 새로운 담임으로 취임했다. 강일용 목사는 “피난민의 아들로 태어난 내가 평양노회 소속으로 축복과 격려 속에 은퇴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밝히며 “새동도교회에서 60세가 넘은 나를 담임으로 청빙했고 그 결과 제가 8년 동안 섬길 수 있었다. 이제 새로운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부흥될 것을 믿는다. 나도 뒤에서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교회를 이끌게 된 김철환 목사는 “새동도교회의 터를 닦고 이끌어준 강일용 목사의 수고와 노력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온전히 섬기겠다”고 다짐하며 “교회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임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고영기 목사(평양노회 위임국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노동혁 목사의(평양노회 증경부노회장)의 기도와 최광현 목사(평양노회 부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길자연 목사(증경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길 목사는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은퇴하는 목회자와 새로 부임하는 목회자 및 성도가 든든한 교회와 가정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보호 속에 형통하는 역사가 있길 기원한다”고 했다. 박광원 목사(가산교회), 황석산 목사(큰숲교회),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 강재식 목사(광현교회), 김경일 목사(온세상교회), 한혜관 목사(애일교회), 장필봉 목사(보린교회), 백병기 목사(양무리교회)는 축사와 권면 및 격려사를 하며 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이송 장로(새동도교회 당회 서기)는 “10년 전 교회를 새로 시작하며 광야에 나온 것처럼 어려움이 많았지만 감사가 가득하다”면서 “우리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예배는 김원천 장로의 인사에 이어 황석형 목사(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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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4
  •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제55회기 체육대회’ 개최
    예장합동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는 7일 경기도 남양주종합체육센터에서 ‘제55회기 체육대회’를 열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시작하며 이해중 회장은 “이번 회기는 ‘본질에 충실한 장로회가 되자’는 주제 아래 6개월을 달려왔다. 지금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고 앞으로도 동일한 은혜로 사역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는 대선 관계로 전년과 달리 6월에 체육대회를 갖게 됐는데 예년보다 많은 605명이 참석해서 감사하다. 체육대회를 통해 장로들이 더 돈독해지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 회장은 “연합회의 산 증인이자 훌륭한 역사를 유산으로 물려준 증경회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를 잘 계승, 발전시켜 더 좋은 단체로 성장시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김윤호 장로는 회원들이 치열하게 경기하되 다치지 않도록 절제하며 경기에 임하길 당부하면서 체육대회를 통해 영육이 강건해지길 기원했다. 체육대회 결과 황동노회가 종합 우승했고 서울노회가 준우승했으며 성남노회는 3위에 올랐다. 이날 향후 일정도 확정했다. 6월 26일 승동교회에서 월례회를 갖기로 했고 7월 15일 여전도회관에서 고문·임원·중앙위원 연석회의를 갖기로 했으며 회원부부수련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체육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박정수 장로(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류영록 장로(중서울노회장로회 총무)의 표어 제창, 김윤호 장로(준비위원장)의 기도, 전창완 장로(중서울노회장로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석환 목사(공항벧엘교회)가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김두형 목사(방주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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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7
  • 칼빈대, 경찰선교회 예배 및 짜장면 나눔 행사 가져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박사)은 22일 칼빈대 은천당에서 경찰선교회가 주관해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김기성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며 열매 맺는 삶을 살길 기원했다. 김 목사는 “학생들이 아름다운 칼빈대에서 말씀과 기도로 훈련받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찬양하는 삶을 살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예배에서 축도한 경찰선교회 총재 김진웅 목사는 “칼빈대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아 기쁘다. 학교를 섬기는 한 사람으로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총신대 장로권사교육원 동문회(회장 윤충모 장로)는 함동노회 및 두란노교회와 함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지며 학생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였다. 황건영 총장은 “짜장면을 대접받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 학생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최근 칼빈대학교가 일반 대학과 동일한 기준으로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해 인지도가 격상되는 등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국제적인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황 총장은 “내년에는 외국인 학생을 3천 명 정도 받으려고 한다. 3천 명의 외국인 학생 중 10%인 300명의 학생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면 그들이 기드온의 300 용사와 같은 선교사들이 될 것을 믿는다”면서 “이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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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기하성오순절총회 고경환 총회장 연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오순절)총회는 19일 순복음원당교회(담임목사 고경환)에서 ‘제74차 정기총회’를 갖고 고경환 목사의 총회장 연임을 결의했다. 고경환 총회장은 “작가의 정체성은 책이 많이 팔리냐 적게 팔리냐에 있는 것이 아니다. 글을 쓰는 데 최선을 다하냐에 있다. 목회자의 정체성은 얼마나 많은 성도가 있냐가 기준이 아니고 그저 목회가 좋으며 목회의 길을 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에 있다”고 밝히며 “목회자의 정체성과 본질 및 가치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이를 위해 노력하는 총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기총회는 42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논의 결과 목회자 정년과 관련한 헌법을 개정했다. 담임목사의 정년을 만75세에서 만80세로 연장했고, 교회가 원할 때는 정년을 연장 또는 조정해 시무할 수 있게 했다. 단 피선거권은 제한해 임원에 출마할 수 없게 했다. 이외에도 총회에서는 제74차 목사고시 합격자 및 실행위원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목사고시 합격자 : 경기옥 전도사(순복음주예수소망교회), 김은주 전도사(큰생명교회), 김형우 전도사(순복음원당교회), 손범규 전도사(순복음원당교회), 윤근진 전도사(순복음원당교회), 조영조 전도사(한생명순복음교회), 김근용 전도사(해돋는교회) △실행위원 : 경기남부지방회 안신일 목사, 경기북부지방회 오의석 목사, 경기서지방회 김봉수 목사, 서울지방회 송문석 목사, 충청지방회 김베드로 목사, 호남지방회 서문식 목사. 총회에서 인준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고경환 목사 △부총회장 임명숙 목사, 박성남 장로 △총무 송민규 목사 △서기 이태현 목사 △재무 김우성 목사 △회계 이상칠 장로. “진리에 초점 맞추고 순수한 영성으로 성령운동 일으키자”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송민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임연숙 목사(순복음한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고경환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고 총회장은 “어떤 일을 할 때 진리에 초점을 맞추면 굉장히 자유로워진다. 이익이 되지 않아도, 생각만큼 열매가 없어도 진리 자체가 기쁨을 주기에 그것으로 충분하다”면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진리인 예수님을 좇는 자체가 행복이었을 것이다. 우리도 진리대로 바르게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행복인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총회장은 “우리 총회는 4년 전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시작됐고 목회자들을 잘 섬기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순수한 마음으로 진리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소수가 함께하더라도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힘써왔다”고 밝히며 “지금은 한기총과 함께 WCC, WEA 반대 목소리를 높이며 진리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이 노선을 정확히 하고 스승인 조용기 목사님의 순수한 영성을 잊지 않으며 성령운동을 일으켜 가자”고 역설했다. 설교 후에는 △국가와 지도자를 위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교단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세계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고 예배는 고경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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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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