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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앙상블이 지난 4일 서울 강북구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창단 공연을 가졌다.

엘 앙상블(EL ensemble)은 소프라노 허진설, 테너 임지성, 바리톤 김동원, 베이스 임성욱 등으로 구성 돼있고 이들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를 졸업한 동기동창들이며 각자 무대를 통해 솔리스트 아티스트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아티스트들이다.

엘 앙상블(EL ensemble)의 리더를 담당하고 있는 허진설 교수(연세대)는 2016년 영화 '덕혜옹주'(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원작소설, '덕혜옹주' Ost 노래 '눈물꽃'을 직접 작사, 작곡, 노래를 불러 이슈가 되었던 소프라노다. 당시에 이 영화는 500만 이상 관객을 돌파했으며, 허교수의 노래 ‘눈물꽃’ 또한 영화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허 교수는 한예종 성악과 츨신으로, 학교 최초로 전체 수석 입학(전액 장학금)을 한 인재이기도 하다. 현재는 크로스오버 & 크리스챤 아티스트로 활동을 하며 연세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엘 앙상블의 모든 활동은 엘 컴퍼니(대표 송훈성) 에서 담당하고 있다. 엘컴퍼니는 기독교 공연예술을 주도(선도)하는 예술단체(회사)로, 2018년 창립되었으며, 찬양하는 엘 앙상블 팀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 예술팀(예술단), 악기팀 (현악 및 관악 악기연주팀)을 배출해내고자 하는 실질적 운영 공동체라 할 수 있다.

결국 엘 앙상블은 엘컴퍼니의 설립 목적에 걸맞는 첫 번째로 결성이 된 것이며, 이번에 첫 창단 공연을 열게 된 것이다. 찬양하는 앙상블 팀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문 예술팀(예술단), 악기팀(현악 및 관악 악기연주팀), 선교합창단 등을 배출해내고 싶은 거룩한 욕심도 있다. 

앞으로의 많은 활동을 통해 영혼들이 치유되고, 함께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예술 사역을 담당하는 팀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엘 앙상블'의 활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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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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