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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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교회 이수빈 집사가 ‘평신도 성경 개관서’를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청우유니버스, (주)마루비시 코리아 대표이사 출신인 이수빈 집사는 지난 5년간 성경을 150여 번 읽으며 성도들이 쉽게 성경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을 집필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었고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겨 성경 66권의 배경을 축약하고 설명한 ‘평신도 성경 개관서’를 내놨다.
 
평신도 성경 개관서는 성경 66권의 각 배경을 요약해놓고, 핵심 본문을 활용해 성경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반응은 호평과 우려가 섞이고 있다. 저자가 신학을 전공한 목회자가 아닌 만큼 우려하는 의견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책을 직접 접한 이들에게서는 대체적으로 호평이 나온다고 한다. 목회자가 아닌 성도의 입장에서 성도들이 이해하기 쉽게 썼기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이 집사는 “평신도로서 성경 개관서를 낸다고 하니 우려하시는 분도 있어 신학자들에게 검토 받았다”며 “한일장신대학교 구약학 교수인 이종록 목사님과 총신대 윤종훈 교수님께 원고를 보내니 모두 검토해 주시고 추천서도 써주셨다”고 했다.
 
추천사를 쓴 이종록 목사는 “처음에는 나도 이수빈 집사가 개인적으로 성경을 연구해 책을 출판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허황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원고를 받고 보니 이 집사가 책을 내는 것이 결코 황당무계한 일이 아님을 알았다”며 “목회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진지한 평신도들이 성경을 어떻게 읽고 연구하는지 살펴보면 좋겠고 평신도들은 이 책을 읽으며 자신들도 주체적으로 성경을 읽고 연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우려하는 말들도 있지만 이 집사는 어떤 의견이든 존중하고 받아들이려 한다. 다만 그는 “평신도로서 성경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평신도 사역이 자리매김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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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성경 연구로 탄생한 ‘평신도 성경 개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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