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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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개척, 복음에 대한 선명성과 확신 및 야성 필요”
    예장합동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전승덕 목사)는 23일 서울 천호동원교회(담임목사 배진호)에서 ‘제8차 총신·칼빈·대신·광신신대원 교회개척비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최윤석 목사(천안아산주님의교회), 윤영민 목사(대한교회), 양현표 교수(총신대 신대원),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강사로 참여했다. 20여년 전 교회를 개척해 2천여 성도로 부흥한 천안아산주님의교회 담임 최윤석 목사는 ‘교회 개척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개척하려는 목회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확신과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 목사는 “우리나라에 이미 많은 교회가 있는데 왜 꼭 교회를 개척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더욱 힘 있게 확장하기 위함이어야 한다”면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듣기 위해 오는 것이다. 그렇기에 교회 개척에 있어 건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복음에 대한 선명성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개척 교회의 장점은 야성과 확신”이라고 밝혔다.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했다. 최 목사는 “목사의 리더십과 함께 교회를 섬기는 소그룹 리더십이 중요하다. 이 두 리더십이 균형 잡힐 때 교회 개척이 힘 있게 진행될 수 있다”면서 “성경적 건강한 리더십의 완벽한 모범은 예수 그리스도다. 그 길을 따라가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영민 목사는 ‘개척교회를 위한 쉽고 강한 설교 이렇게 하라’는 제목의 강의 통해 메시지가 분명하고 주제가 선명한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목사는 “성도들이 어떤 교회를 좋아할까? 말씀이 좋은 곳을 찾는다. 메시지가 선명하고 주제가 분명한 쉽고 강한 설교는 성도들 마음에 잘 다가갈 수 있다. 우리 교회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최근 3년간 새신자들이 등록한 이유가 설교 때문이라고 답했다”면서 “목회자들이 쉬운 언어로 하나님 말씀을 가감 없이 선포하며 성도들과 함께 호흡하는 교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윤 목사는 “설교할 때 성경 본문의 진리를 설교자의 주관으로 대치하면 안 되고 감정적인 경험을 자극해 적용을 강요해서도 안 된다”면서 “본문의 중심 사상과 청중의 삶을 연결하고 성도들의 필요와 수준에 맞춰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메시지를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 개척자가 되기 위한 준비’라는 제목의 강의를 한 양현표 교수는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들이 신학적으로 무장하고 생존 방법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목사가 신학적 무장이 되어 있지 않으면 생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목회 열매가 나타나지 않을 때, 자원이 공급되지 않을 때, 외적 소명이 드러나지 않을 때 탈진한다”면서 “목회 성공은 규모가 아닌 영향력이라는 목회론을 갖고 사역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그는 “교회 개척자와 그의 가정의 생존이 담보되지 않는 한 교회는 오래 살아남지 못한다”면서 현실적인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하는 한편 자발적 가난도 훈련해야 한다고 했다. 출구전략을 갖고 시작할 것도 강조했다. 양 교수는 “출구전략을 세우는 것이 결코 소명 부재가 아니다. 교회가 아닌 교회당과 교회의 간판을 유지하는데 목숨을 걸지 말길 바란다”면서 “너무 쉽게 교회 문을 닫으려고 해서는 안 되나 단지 교회당 유지가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강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임은진 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조형국 장로(회계)의 기도와 전광수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배재군 목사(증경본부장)가 말씀을 전했으며 양호영 장로(사무총장)의 광고에 이어 하재삼 목사(부본부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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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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