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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합동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그들만을 위한 ‘원팀쇼’였나?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제6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총체적으로 실망스럽다는 평가다. 특히 특정인과 특정 교회를 위한 행사라는 비판이 강하게 나왔다. 집회 장소도 오정호 총회장의 형인 오정현 목사가 시무하는 사랑의교회이고, 현장에서 상을 수여한 것은 물론 오정현 목사를 목사장로기도회의 메인에 해당하는 첫날 저녁 집회 설교자로까지 세웠기 때문이다. 첫날부터 참석자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소리가 나왔고 이런 여론은 둘째 날 참석자 수로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날 집회에 빈자리가 확연히 눈에 띌 정도였다. 둘째 날 집회에 참여한 인사에게 의견을 물어보니 “매년 은혜로웠던 목사장로기도회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모르겠다. 총회원들을 들러리로 생각한 것인지 묻고 싶을 정도”라며 “더 머물면 비참한 심경만 커질 것 같아 나도 이제 가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돌아간 것을 보면 아마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비판 분위기는 예장합동 교단지 웹사이트 댓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텅빈교O’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인사는 “전국목사장로기도회 둘째 날 저녁 집회가 텅텅 비었다. 이런 일은 역대 없었다. 그 이유가 뭘까? 이번 행사 역시 그들만의 원팀의 원맨쇼이다. 사랑의교회를 위한 사랑의교회만 높이는 행사였다”면서 “거룩한 예배를 무슨 도떼기시장으로 만들어 총회장상 등 죄송하지만 하나님 영광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썼다. 이어 그는 큰 교회 위주의 시상과 교단 고위 인사들이 13층에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했다며 사람들이 월요일 저녁에 다 짐을 싸서 집에 가버렸다고 했다. 이외에도 그는 “참석한 분들은 말한다. 이게 합동 측이냐 순복음이냐. 우리가 냉철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에 와 있음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했다. 목사장로기도회 이후 이번 사태에 대한 논의 및 교단 차원의 입장 표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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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신앙교육의 중심은 가정, 부모가 바른 시각으로 자녀 세워야
    예장합동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22일 부천 서문교회(담임목사 이성화)에서 ‘2024 스말로그 부모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예배는 진용훈 목사(중앙위 서기)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성화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알아야 자녀를 키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춘 신앙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목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신앙교육의 중심이 가정임을 알고 사명감을 가지며 바른 시각으로 자녀들을 세우길 기원했다. 예배는 이성화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전경호 목사(다음세대코칭센터 대표)가 ‘자녀 신앙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경호 목사는 “부모가 성공적인 코칭을 하려면 아이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 눈높이를 맞줘 바라보며 생각을 듣고 공감하며 그 속에서 필요한 것을 채워줘야 한다. 질문하고 아이들의 대답에 대해 칭찬하며 또다시 질문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며 “부정적인 언어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아이들은 자신을 지지해 줄 부모가 필요하다. 유교적인 방식이 아닌 코칭식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부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는 스말로그 부모대학을 통해 가정에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길 기원했고, 이날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다자녀 가정 지원금 100만 원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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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이경은 총회장 “시대의 푯대 되는 교회 만들어 가자”
    기하성 신수동 교단은 지난 20일 청원진주초대교회(담임 목사 박성하)에서 ‘제7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으로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추대했다. 이 목사는 직전 총회장 전태식 목사의 부인으로 한 교단에서 부부가 연이어 총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경은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말씀 운동과 성령 운동의 불길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지금 한국 교회는 ‘시대의 푯대가 되는 교회’로 나아가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 ‘다음세대’가 선교지가 돼버렸고 사회는 문화의 색깔을 입은 동성애와 종교혼합주의에 물들어 가고 있으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화가 힘을 얻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권위를 잃어가는 마지막 시대를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가 말씀으로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오순절 신앙을 회복해 말씀 중심의 사랑공동체를 세워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다시 여호와께 돌아오도록 말씀운동과 성령운동의 불길을 일으키는데 힘을 쏟으며 총회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면서 “교단에 속한 모든 교회들이 모두 다 잘되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단 선후배 목회자와 함께 노력하겠다. 총회장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책망과 격려를 아끼지 말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산하 신학교와 관련한 문제 대처에 대한 입장도 발표됐다. 교단 신학교 수호대책특별위원장 유영희 목사는 “학교는 교단의 뿌리며 미래다. 교단에 속한 학교법인 순총학원, 순복음대학원대학교, 순복음총회신학교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시 법적 대응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최선을 다해 대응하며 대책을 세워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인준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이경은 목사 (진주초대교회) △부총회장 이분임 목사(순복음중앙교회) △부총회장 이기봉 목사(함평순복음교회) △총무 이영복 목사(하남순복음교회) △서기 김광종 목사(금광순복음교회) △재무 최도화 목사(맑고밝은순복음교회) △회계 김훈남 목사(순복음열린교회).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전태식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회복시키는 총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전 목사는 “곳곳에서 하나님 나라가 무너져 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데 우리는 이때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켜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번 총회가 회개하는 총회가 되길 소망한다. 목회자들이 먼저 불순종에서 돌이켜 본을 보이자. 그러면 성도들도 우리를 보고 회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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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이성화 목사 “연합해 반기독교 세력에 적극 대응하자”
    예장합동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9일 경기도 양평군 블룸비스타호텔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성화 목사(부천서문교회)를 신임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성화 목사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전국 5개 지역노회협의회 중 가장 핵심적인 곳으로 23개 노회, 250여 총대, 2,500여 교회가 속해 있다. 수도권 중심부에 있는 우리 협의회가 실속 있는 모임이 됐으면 한다. 그냥 모였다가 헤어지면 흩어지는 파도와 같다. 모였을 때 힘이 돼야 한다”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부총회장을 배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우리 교계가 위기감을 갖고 바짝 긴장해야 할 때가 왔다. 젠더, 퀴어축제, 인권운동, 반기독교적 정서 및 이념, 이민정책으로 인한 이슬람의 침투가 강해지고 있다”면서 “내부의 갈등으로 에너지를 소모할 것이 아니라 반기독교적인 일에 연합하여 적극 대응하는데 힘쓰자”고 역설했다. 이임한 직전대표회장 이규섭 목사는 “우리 협의회는 지역 협의회 중 가장 성경적, 목회적, 비정치적인 곳이다. 그러다 보니 지난 20년 동안 총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다. 이는 위상에 합당하지 않다. 올해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말자”면서 “서울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교단의 심장 역할을 잘 감당하고 선한 영향력을 크게 확장해 교단의 기둥 역할을 하자”고 당부했다. 총회에서 인준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서울남) △명예대표회장 이규섭 목사(서울중) △명예상임회장 지동빈 장로(서울한동) △상임회장 진용훈 목사(서울강남), 김영구 장로(경기) △운영회장 김재철 목사(남서울), 안재권 장로(동서울) △공동회장 방성일 목사(서울동) △사무총장 김한성 목사(서울강서), 박정수 장로(중서울) △사무차장 박성은 목사(동서울), 홍성복 장로(서울남) △상임총무 황연호 목사(경기), 백양선 장로(수도) △총무 김상기 목사(서울한동), 전병하 장로(서울) △서기 육수복 목사(강북) △부서기 장성태 목사(수도) △회의록서기 김성고 목사(성남) △부회의록서기 정규재 목사(남서울) △회계 손정호 장로(동서울) △부회계 이희근 장로(서울한동) △감사 정명호 목사(경기), 이반석 목사(수경), 김영우 목사(서울동), 한광수 목사(서울중), 이석관 장로(서울동), 신후방 장로(강북), 김흥선 장로(수도), 김필동 장로(서울남). 총회 주요 인사인 김종혁 목사(부총회장), 김영구 장로(부총회장), 이은철 목사(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중부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오광춘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배원식 장로(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명예회장)는 축사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김종혁 목사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선봉에서 영적 흐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지방의 협의회도 동참하겠다. 어려운 일들을 기도로 돌파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했고, 이은철 목사는 “여러분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협의회가 크게 성장해 총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서울지역노회협의회는 정기총회 후 신임노회장 취임 축하식을 진행했고, 10일에는 세미나를 통해 은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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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민찬기 목사는 총회에 필요한 사람인가? 총회를 필요로 하는 사람인가?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를 향해 공개석상에서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오 목사는 8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린 제108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의에서 “총회가 필요한 일꾼이 있고 총회를 필요로 하는 일꾼이 있다. 우리 총회의 정신이 무엇인지 여러분들이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며 “총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왔다. 이건 아니다. 우리 총회가 이런 부분이 좀 선진화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길 바란다”고 했다. 민찬기 목사가 예장합동총회를 상대로 사회 법정에 ‘선거관리위원회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자 공개 비판한 것이다. 이번 가처분은 부총회장 선거에 세 번째 나서려는 민찬기 목사가 선관위에 의해 나오지 못하게 되자 제기한 것으로 교단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장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는 “선관위원들은 심판이고 후보자들은 선수다. 좋은 일꾼을 세우는 것이 선관위원과 전체 총회 구성원들이 할 일”이라며 “선관위는 법과 원칙, 선거관리규정에 근거해 잘 활동하고 있다. 결정에 불만이 있어도 심판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따라야 한다. 좋은 일꾼을 세우는 일에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현재 교단 분위기를 보면 민 목사가 가처분에서 승소한다 가정해봐도 앞길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 한편 오정호 총회장은 그동안 명품총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지만 결과는 임원 선거와 관련해 총회원이 교단을 신뢰하지 못하고 고소하는 등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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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예장합동 부총회장 출마한 김동관 목사 학력 문제없나?
    예장합동 부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동안주노회 소속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에 대한 학력 의혹이 불거졌다. 한 인사는 “김동관 목사는 학사 학위가 수여되지 않는 비인가 과정인 성서 신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다. 그런데 어떻게 총신대 신대원 M.Div. 과정을 졸업 후 칼빈대에서 Ph.D. 학위까지 받을 수 있나? 성서 출신들에 의하면 성서신학교가 4년제 학력 인정을 받게 된 것은 김동관 목사 졸업 후”라며 “성서신학교 졸업장으로 총신대 신대원 diploma 과정 입학은 가능해도 M.Div 과정은 들어가지 못하는 것 아닌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한국성서대학교는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1984년 11월 16일 정규 4년제 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았다. 그런데 김동관 목사는 이에 앞선 1984년 2월 20일에 졸업했기에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정식 학사 학위가 없고 그렇기에 석사, 박사 학위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크로스뉴스가 김동관 목사의 학사 학위증과 졸업식 순서지 및 졸업생 명단을 입수해 확인해 보니 그는 2001년 필리핀 크리스천 유니버시티에서 신학 학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졸업식 순서지와 졸업생 명단을 보면 권선제일교회 이종찬 목사(기독신문 주필 역임)도 함께 필리핀 크리스천 유니버시티에서 신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크로스뉴스는 김동관 목사의 석사, 박사 학위증도 입수했다. 2004년 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에서 신학 석사(Th.M.)를 받았으며, 2007년 칼빈대에서 신학 박사(Ph.D.)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가 제기된 총신대 신대원의 경우는 어떤 과정을 나왔을까? 졸업증명서를 확인해 보니 1987년에 ‘연구과정’을 졸업한 것으로 나와 있다. 즉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M.Div. 학위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이 과정을 다닌 인사에 따르면 현 총회장 오정호 목사 또한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M.Div 학위 과정이 아닌 비학위 과정을 나왔다고 한다. 즉 사태를 정리하면 김 목사는 교육부 인가 전인 1984년 2월 20일에 한국성서신학교를 졸업한 후 이 졸업장으로 교육부가 인정하는 총신대 신학대학원 석사 과정에 들어간 것이 아니고, 비학위 과정을 1987년에 이수했다. 이후 2001년 필리핀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2002년 호서대 석사 과정에 입학해 2004년 졸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7년 칼빈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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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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