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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북장로회연합회 이해중 회장 “회원들 범사에 잘 되는 역사 임하길”
    예장합동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는 23일 서울 인사동 승동교회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이해중 회장은 “‘본질에 충실한 장로회가 되자’는 표어 아래 1년을 지내왔는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해 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범사에 잘 되는 역사가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월례회는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현덕 장로(부총무)의 기도로 시작됐고 이후 이종석 장로(서기)의 성원 보고, 이강진 장로(회의록서기)의 전회의록 낭독, 김윤호 장로(회계)의 회계 보고, 최규운 장로(총무)의 사업보고가 있었으며, 논의 결과 제56회 정기총회는 다음 달 11일 왕십리교회에서 갖기로 했다. 이날 경기노회장로회 소속 장로 6명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월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박진우 장로(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상철 장로(경기노회장로회 자문위원)의 기도, 박성택 장로(경기노회장로회 서기)의 성경봉독, 경기노회장로회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신헌재 목사(경기노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바울처럼 섬깁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날마다 주님의 심판대를 바라보며 살아가면 더 충성스럽게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바울처럼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신 목사는 “교회의 직분자로써 사사로운 일보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힘써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그에 맞는 삶을 살아 사명을 완수하자”고 강조하며 “뭔가 많을 일을 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권면했다. 또한 신 목사는 “주님과 친밀히 교통하는 일을 놓치지 않고 무릎 꿇고 기도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세상 것에 얽매이지 않고 하늘 상급을 바라보며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가자”고 역설했다. 예배는 최규운 장로의 광고에 이어 임도영 장로(증경회장)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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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3
  • 예장합동 ‘총회 역사 사적지 협의회’ 창립
    예장합동 ‘총회 역사 사적지 협의회’는 21일 새안양교회(담임목사 김한욱)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고관규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며 기독교 역사 사적지 및 순교 사적지를 보전하는 데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고관규 회장은 “사적지가 지정돼 있는 교회에 곰팡이가 나고 관리가 안 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이런 모습을 개선하며 교단과 한국교회에 유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교계의 경우 사찰에 대해 문화재 보수 관리 명목으로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계에서도 이와 관련한 단체가 생김에 따라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창립총회는 한민수 목사(역사위원회 서기)의 사회로 시작됐고 이진근 목사(역사위원회 총무)의 경과보고 및 취지설명에 이어 회칙을 확정했다. 회칙에 따라 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3명, 서기 1명, 부서기 1명, 회계 1명, 부회계 1명, 총무 1명, 감사 2명, 전문위원 약간 명, 지도위원 약간 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 확정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고관규 목사 △서기 김종원 목사 △부서기 전철희 목사 △회계 박종남 목사 △총무 변재모 목사 △전문위원 손OO 장로, 김병희 목사, 신종철 목사, 박OO 목사. 부회장, 부회계, 감사, 지도위원은 임원회에서 논의해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필요시 △영남 △호남중부 △서울서북 3개 지역 조직을 임원회에서 임명하도록 했고, 정기총회는 매년 11월에 갖기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석광희 목사(역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기현 장로(역사위원회 회계)의 기도 및 한민수 목사(역사위원회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고관규 목사(제109회기 순교자기념사업부장)가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기념 돌을 세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 역사 사적지를 지정, 관리, 보존하는 일은 역사적인 신앙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이 일을 위해 연합하길 원한다. 이를 통해 신앙 유산을 다음세대에 전하는 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예배는 이진근 목사(역사위원회 총무)의 광고에 이어 김종원 목사(금산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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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서울노회 ‘제108회 정기노회’ 개최
    예장합동 서울노회(노회장 이상화 목사)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서울서교회(담임목사 이병렬)에서 ‘제108회 정기노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노회는 목사 101명, 장로 52명 총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고 △서울신학교 이사보고 △기독신문 이사보고 △총회세계선교회 이사보고 △미래로함께위원회 보고 △원로은퇴예우위원회 보고 △노회 교회자립지원위원회 보고 △노회 발전위원회 보고를 받았으며 목사 이래, 이거 청원을 처리했다. 이번 노회에서 고요한, 김바울, 백요한, 윤성식, 이가람, 장영웅, 전재훈, 차주봉, 최헌 씨는 목사 안수를 받았고 김광선, 김윤식, 설용민, 양현석, 이용재, 이준석, 정사무엘 씨는 강도사 인허를 받았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상화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조성탄 장로(부노회장)의 기도 및 김상순 목사(동부시찰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상화 목사가 ‘은혜 주신 이유’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장봉생 목사(총회장)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졌다. 예배는 김윤배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후 장봉생 총회장 취임 축하식이 진행됐다. △김종혁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권익현 사장(대한성서공회) △감경철 회장(CTS기독교TV) △나이영 사장(CBS기독교방송) △정영교 목사(예장합동 부총회장) △홍석환 장로(예장합동 부총회장) △화종부 목사(총신대 재단이사장) △양대식 목사(GMS 이사장) △태준호 장로(기독신문 사장)는 영상 축사를 통해 장봉생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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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 서울강남노회 창신교회 사건 다룰 재판국 구성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이재천 목사)는 20일 서울 신대방동 양문교회에서 ‘제100회 정기노회’를 갖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서울강남노회는 재판국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재판국장 최도영 목사(장자교회) △서기 김창원 목사(대남교회) △회계 서영석 장로(양문교회) △국원 김인환 목사(명성교회), 이길찬 목사(새길교회), 강헌식 장로(공항성산교회), 윤경현 장로(강남교회) 새롭게 구성된 재판국은 창신교회 건을 다룰 예정이다. 오는 11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될 예정인 이해중 장로(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는 그동안 노회원들의 지지로 교단 내에서 사역을 성공적으로 감당하고 있음을 밝히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드린 예배는 이재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서영석 장로(부노회장)의 기도 및 박은석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재천 목사가 ‘나를 살펴 영원한 길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서공섭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에는 고문산 목사(직전노회장)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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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성산교회 현상민 원로목사 추대 및 이아벨 목사 위임
    성산교회는 18일 ‘현상민 원로목사 추대 및 이아벨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현상민 목사는 “목사가 된 지 39년 6개월이 됐다. 성산교회에서 27년 7개월 담임목사 사역을 마치고 원로목사가 돼 감사하고 함께 해준 아내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 목사는 총신대 및 신대원을 졸업했고 공군 군종목사로 활동하다 대위로 전역했으며 성남노회 노회장을 역임한 인사다. 위임목사가 된 이아벨 목사는 “좋은 교회에서 목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현 목사의 이름에 흠이 되지 않게 열심히 교회를 섬기겠다”면서 “하나님 눈치만 보는 목사, 교회에 필요한 목사, 성도들의 삶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목사가 되겠다. 많이 부족하지만 기도하며 함께 해주실 바란다”고 했다. 이 목사는 고려대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했고 주다산교회와 자카르타 한인연합교회 및 주평강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한 인사다. 원로목사 추대식 및 담임목사 위임식에는 장봉생 총회장(서대문교회)을 비롯해 김영삼 목사(증경노회장) 김재호 목사(증경노회장), 김형배 목사(증경노회장), 정귀석 목사(주평강교회)가 참석해 축사와 권면을 하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호 목사는 권면을 통해 “목회자는 말씀에 능력과 힘이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을 좇아가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길 바란다”면서 “이아벨 목사가 주님께 무릎 꿇고 그 음성을 들으며 목회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권면한 김형배 목사는 “현상민 목사는 말씀과 기도로 교회를 이끌었고 참된 믿음의 본을 보이며 헌신해 교회를 성장시켰다. 성도들이 그 수고를 잊지 말길 바란다”면서 “모세 이후 여호수아가 사명을 이어 간 것처럼 거룩한 부르심의 계승에 성도들이 순종하며 이아벨 목사와 함께 교회를 세워가길 바란다”고 했다. 정귀석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두 목회자와 함께 하시니 점점 강성해질 것을 믿는다. 하나님께 더 쓰임 받고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으며 주의 나라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김승언 목사(성남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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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8
  • 김용대 목사 “하나님 주신 기회 선용하며 임원들 하나 되게 힘쓸 것”
    예장합동 전라노회(노회장 백귀현 목사)는 16일 전남 영광군 홍농 사랑의교회에서 ‘제125회 제1차 임시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총회 서기에 당선된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와 총회 구제부장에 당선된 고상석 목사(증앙장로교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철 목사(예인교회)를 제치고 서기에 당선된 김용대 목사는 “의도하지 않았는데 총회 임원을 맡게 됐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돼 감사하다”면서 “헌법과 규칙과 결의를 지키며 총회장을 중심으로 임원들이 하나 되도록 힘쓰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열매를 거두는 일을 잘 감당하겠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선용하며 전라노회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사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시회는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예장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헌의안 처리 결과를 보고받았으며 김원주 씨와 한슬기 씨를 강도사로 인허했다. 강도사 인허식은 백귀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고영복 목사(사랑의교회)의 기도 및 이남일 목사(군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고상석 목사(증앙장로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어떤 직분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역을 하다 보면 수없이 많은 어려움이 밀려오는데 그럴 때마다 기도로 이겨내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죽도록 충성해 크게 쓰임 받는 주의 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대 목사는 권면을 통해 “야고보서 3장 17절 말씀에 근거해 오직 위로부터 나는 지혜를 힘입어 평생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신재관 목사(부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홍기 목사(증경노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사명자를 향한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시대적인 사명을 이루기 위해 분별력을 갖고 갑절의 영감을 받아 충성스럽게 봉사해야 한다. 주의 일을 기쁨 가운데 감사하며 감당하길 바란다”면서 “세상이 우리를 미워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악에 빠지지 않으며 기도를 바탕으로 진리 속에서 사명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예배는 박재일 목사(서기)의 광고에 이어 백귀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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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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