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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모세 회장 “3.1정신 갖고 나라 사랑하며 살아가자”
    대한민국3.1회(회장 안모세)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회사를 한 안모세 회장은 “역사는 깨닫는 시간이 출발점이다. 위대한 사람은 내가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삶을 살아간다. 대한민국에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찬란한 역사가 펼쳐질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울 줄 아는 사람이 돼 3.1정신을 갖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김석윤 목사(대한민국3.1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됐고 임상용 부회장(대한민국3.1회)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수성 전 국무총리(대한민국3.1회 고문)의 기념사가 있었다. 이수성 전 총리는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 계시고 여러분들을 사랑하신다. 그 사랑이 있기에 격조 높은 나라가 된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이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기원했다. 김영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축사를 통해 후손들이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기원하는 한편 국회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희상(대한민국3.1회 부회장)는 대표로 나서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구완서 이사장(은아월드미션)은 민족시를 낭독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합창하며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건호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장의 인도에 따라 만세삼창 후 안모세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손철산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경진 장로(대한민국3.1회 자문)의 대표기도에 이어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이 설교하며 기독교인들이 3.1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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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1
  • 신앙 계승 위협 받는 시대, 교회 교육 깨우는 연합기도회 열린다
    ‘2025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 40분부터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길요나 목사)에서 열린다. 다음세대로의 신앙 계승을 목표로 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공동대표 이재훈·한기채·고명진 목사, 이하 한다연)이 주최하며 목회자, 교사, 소그룹 리더 등 가르치는 사역자와 평신도 리더들을 위한 특별집회로 마련됐다. ‘다음 세대를 이음 세대로’라는 주제로 한 이번 기도회는 다음 세대가 성경적 가치를 깨닫고 능동적으로 신앙을 전수하는 세대로 세워질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다연은 “대한민국이 급변하는 가치관과 교육 환경 속에서 신앙 계승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교회가 다음 세대 신앙교육의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다음 세대 교육과 신앙 전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들이 진행된다. 첫 강연자로 나서는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는 ‘가장 소중한 기도를 배우게 하라’라는 주제로 기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손 목사는 지난 수년간 한국교회가 국가적 위기와 반기독교적 흐름 속에서 기도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왔다. 이어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는 ‘교육개혁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라는 강연을 통해 한국 사회의 교육 현실과 기독교적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조명한다. 그는 지난 기도회에서도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이 열리고, 다음 세대에 하나님의 질서가 지켜지는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또한 노휘성 소장(예스티칭연구소)은 ‘근본적인 토대를 무너뜨리는 진화론 세계관’을 주제로 현대 교육 시스템 속에서 성경적 창조론과 기독교적 가치관이 어떻게 도전받고 있는지 진단한다.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는 ‘성교육의 흐름과 효과적인 대처’를 강연하며 현재 공교육과 사회에서 이뤄지는 성교육의 흐름을 분석하고 기독교 가치관에 기반한 올바른 성교육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구 문화 유입, 청소년들 신앙 정체성 잃어가” 이번 기도회는 단순한 강연 집회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함께 다음 세대를 위해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와 원성웅 목사(한다연 고문, 전 한다연 공동대표)가 기도회를 인도한다. 이번 기도회는 2023년 6월 영락교회, 지난해 2024년 2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렸던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이하 희대연)의 연장선에 있다. 2024년 희대연에서 시민단체와 한국교회와의 연대를, 2025년 희대연에서는 다음 세대 위기에 대한 한국교회의 대응에 대해 구체적인 제안점을 가지고 기도했으며 올해는 본질적인 문제를 보다 더 깊이 다루며 기도하게 될 예정이다. 당시 기도회에서 제양규 교수(한동대 명예교수)는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이 0.68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기독교 인구 역시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찬수 목사(우리교회)는 “동성애, 동거 등 서구 문화가 영화와 미디어를 통해 반복적으로 주입되면서 청년들이 신앙의 정체성을 잃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복음의 능력으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위기 진단 넘어 ‘신앙 계승’ 실천적 결단 촉구 2025년 현재, 한국교회는 더욱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초저출산 문제는 더욱 심화되었으며,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된 일부 교육 정책들은 기독교적 가치관과 충돌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공교육에서 진화론 중심의 교육이 더욱 강화되고 성소수자 이슈와 젠더 교육이 확대되면서 기독교적 가치를 지키려는 학부모와 교회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올해 기도회는 단순한 위기의식을 넘어 교회가 실질적으로 다음 세대 교육과 신앙 계승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살피고 실천하며 행할 방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다연 측은 “기독교 가정과 교회에서 신앙을 전수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지만, 그렇기에 더욱 기독교 교육과 다음 세대 사역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교회가 다음 세대를 향한 책임을 인식하고, 신앙을 잇고 다시 전수하는 ‘거룩한 이음 세대’로 키워가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가르치는 사역자와 리더들이 적극 참여해 연합하는 자리 되길” 이번 기도회는 목회자, 교사, 소그룹 리더 등 다음 세대 교육과 신앙 전수를 담당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1500명을 접수받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터넷 신청 링크(https://forms.gle/TYDeYrMLfJywCLqPA)를 통해 사전 등록 하면 된다. 또한 행사에 일찍 도착하는 참가자 100명에게는 특별한 도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세 가지 부스가 왕성교회 2층에서 진행된다. 자발적인 기도회는 1시부터 시작된다. 한다연 상임총무 안석문 목사는 “이번 기도회가 단순한 이벤트나 집회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자녀를 위해 성령 안에서 연합하여 일치된 마음으로 부르짖으며 같은 마음, 같은 뜻으로 거룩한 이음 세대를 출산하기 위해 해산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가르치는 사역을 감당하는 모든 성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기도하고 연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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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국제평생교육개발원 교수임명식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가져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사장 이광재)은 8일 인천 국제유니버시티평생교육원에서 ‘2025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 교수임명식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이광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 평생교육기관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단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이 함께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해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오늘 교수로 임명되는 분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주고 동기부여를 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보화, 지방화 시대에 교육, 문화, 예술, 복지 등 전반적인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교과목을 개설해 평생교육을 통한 개인의 발전은 물론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수 임명식은 최병수 교수의 사회로 시작됐고 전임교수 김경란 외 64명, 초빙교수 김영미 외 12명, 신입 초빙교수 전경천 외 12명, 강의전담교수 김영미 외 5명 등 총 93명이 교수임명장을 받았다.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치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국제평생교육개발원에서 15년 이상 재직하며 70세 이상의 교수들로 법인 발전에 기여한 문철기, 송옥임, 김옥진, 배영희, 이래학, 장윤길, 김영도, 문공환, 하향자 교수가 특별 공로상을 받았고, 평생교육 실천현장에서 왕성한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영희, 장혜경, 박미영, 박현숙, 이윤희, 이기복, 배윤희, 류영경 김영미 교수는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강석주 의원(서울시 저출생고령화문제극복특별위원장), 윤재실 의원(인천광역시 동구의회), 김종석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특임교수)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을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은 동그라미제물포장애인주간활동센터(대표 임승자) 및 한국미래인재개발교육협회(회장 김영미)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상포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은 민법 제32조에 의한 국가 공익법인 설립 절차에 따라 교육부 소관 인천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된 단체로, 국내 및 해외에 지부를 두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유능한 평생교육 전문지도자를 양성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의 자격연수 및 교육과정은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특성화된 현장 중심의 맞춤식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이 사회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을 이끄는 이광재 이사장은 국립 목포대학교 대학원에서 ‘웃음 치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건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웃음 치료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사다. 서울한영대학교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해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사단법인 국제레크리에이션협회장, 한국전문직업능력개발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이사장은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등을 수상했으며 KBS, SBS, EBS, CTS, CBS, GOOD TV 기독교방송, 극동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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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8
  •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 창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회장 정상운)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한국기독교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예배는 확덕형 총장(서울신대)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은규 전 총장(안양대)의 기도와 최문자 전 총장(협성대)의 성경봉독에 이어 고신일 이사장(기둥교회)이 ‘기쁨이고 행복이 아닐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정흥호 전 총장(아신대), 김근수 전 총장(칼빈대), 임성택 전 총장(강서대), 이정숙 전 총장(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 정효제 전 총장(대한신학대학원대), 임열수 전 총장(복음신학대학원대)은 대표자로 나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민족복음화 △세계 선교 △동성애 확산 저지 △한국기독교대학 △대학총장포럼을 위해 기도했으며 예배는 정규남 명예총장(광신대)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에는 박성규 총장(총신대)의 사회로 축하 시간을 가졌다. 정상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0년 전 반성경적 사조와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고 기독교 본래 사명인 십자가 사랑 실천을 다하기 위해 교단을 넘어 뜻을 하나로 모아 포럼을 창립했는데 돌아보니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면서 “이제 단순히 총장들의 모임에 머물지 않고 주어진 또 다른 미래 10년을 내다보며 한국교회를 힘 있고 바르게 이끌어간 목회자와 연대해 함께 기도하면서 연합을 이뤄 위기와 문제를 풀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회장은 “이 일을 위해 만장일치로 결정된 목회자들을 명예위원과 자문위원으로 모셔 리더십을 배우며 힘을 합쳐 지난 10년과 달리 이제 함께 한국교회를 건강하고 바르게 회복하고 세워가는 일에 진력하고자 한다”면서 “포럼을 통해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가 말씀과 성경을 바탕으로 갱신되고 건강한 신앙 공동체로 바로 세워지길 원한다. 더 낮은 자세로 주님의 시선을 갖고 이 시대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축하식에서 최대해 총장(대신대), 김상식 총장(성결대), 문성모 전 총장(서울장신대)은 축사와 격려사 및 축시를 통해 포럼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이날 행사는 한국기독교대상 시상식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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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 분중문화재단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 박종호 장로
    분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 목사)는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교회(담임목사 최종천)에서 ‘제2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최종천 재단이사장(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은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비전과 목표에 우리 사회의 많은 분들이 동참하도록 하는 데 이 상(償)의 의미가 있다”면서 “'약속대로, 정한대로, 끝까지 인물'이라는 목표 아래 생명의 구원과 생활의 바름과 감격, 빵과 함께 복음을 실천하려는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의 약속과 원칙은 앞으로도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은 기독교인을 비롯해 우리나라 문화예술 각 부문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공로를 기릴만한 인재들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회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국내외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숨은 인재들을 찾아내 응원 격려하며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내년 3회 시상부터는 단체 시상을 지양하고 문화예술분야의 재능 있는 인물, 숨은 인재들을 더 많이 찾아내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 주최 측인 국민일보사 김경호 사장은 축사를 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유병채 실장은 격려사를 하며 분중문화상의 발전을 기원했다. 시상식에서 분중문화상 라종억 심사위원장(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문화예술일반 각 분야에서 단체 28곳과 개인 125명이 공모에 의한 후보로 추천되었음을 밝히며 “문화예술분야의 공헌도, 인류애실천에의 기여, 복음과 문화예술의 대중 확산, 글로벌 역량 등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전문가 7명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여 선발했다”고 말했다. 총상금 4억8,100만원 규모인 제2회 분중문화상의 수상자(단체 및 개인)로는 △대상 1명 △최우수인재상 3명 △우수인재상 15명 △인재지원상 26명 △어울림상(문화취약계층) 12명 △기독언론문화상 4명 등 단체 9곳과 개인 52명이 선정됐다. 대상은 한국가스펠계의 유명 사역자인 테너 박종호 장로(62)가 선정돼 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박 장로는 1988년 첫 앨범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표한 후 '나를 받으옵소서', '좁은 길', '모든 열방 주 볼 때 까지'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기독교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기아난민 돕기 훼민콘서트'(1994), '결식아동을 위한 새벽날개 콘서트'(1999)를 비롯해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에 에이즈 고아원 설립(2006), 인도 콜라푸르에 에이즈 병원과 고아원 설립(2007) 등 여러 사역을 펼쳤다. 이밖에도 예술의 전당에서 가스펠가수로는 최초로 '더 클래식 콘서트'(2004)를 가지며 기독교음악과 클래식 음악의 조화를 이루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박 장로는 1985년 서울대 음대를 졸업했고, 2002년 미국 메네스 음악대학원 Professional Study를 졸업했으며, 한동대 기초교양학부 객원교수, CBS FM '박종호의 가스펠아워' 진행자, 전주대학교 경배와 찬양학과 교수를 지냈다. 박종호 장로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하나님께서 찬양사역자로서 지난 세월 동안 영적 위로를 제공하고 특별히 선교사들을 위한 헌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나님의 은혜로 인도해주셨음에 감사드린다”면서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재단이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 놓여있는 아티스트들을 돕고 격려해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지고, 문화예술분야의 많은 인재들이 사회적 공헌과 예술적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중요한 가교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최우수인재상은 △창작뮤지컬 '루카스', '아바', '요한복음' 등을 기획, 공연한 기독문화예술 전문공연단체 광야아트센터(대표 윤성인 선교사) △1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건국전쟁’ 제작, 감독(2024) 및 2020년 제작한 ‘김일성의 아이들’이 전 세계 17개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되는 등 30여년간 다큐멘터리 영화제작만 매진해온 김덕영 영화감독(59) △시각장애인으로 세 살 때부터 음악공부를 시작, 신예음악콩쿠르 1위(2011) 및 영화로 개봉된 음악다큐 '기적의 피아노'(2015) 등 세상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천재피아니스트 유예은(22)양이 각각 수상했다. 상금으로 2천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인재상(단체) : ①김연아 선수 은퇴 아이스쇼 등 대형공연과 영은미술관 마티네 콘서트 등 다양한 앙상블과 챔버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 예술적 혁신에 기여한 나인9뮤직소사이어티(대표 배예랑) ②2015년부터 국내유일의 탈북여성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해 탈북여성들의 심리치료와 사회적응을 돕고, 남북화해와 통일인식을 높여온 문화예술단체 (사)물망초(대표 박선영) ③클래식의 대중화와 문화예술공연으로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재능기부 등으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재)유엔젤보이스(대표 박지향) ④타슈켄트 한글학교를 개설(1992)해 31년간 8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한국문화축제, K-pop경연대회 등 한-우즈벡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한 타슈켄트1 세종학당(대표 허선행) ⑤500회 이상의 콘서트를 통해 3만4천여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사진전, 콘서트 등 문화예술행사를 매개로 전 세계 빈곤아동의 삶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펴고 있는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우수인재상(개인) : ①1990년대 말부터 전통서예와 디자인을 접목한 멋글씨를 개척, 한글의 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전파해온 강병인 작가(62) ②<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출간(2023.08.), 2024년 상반기 국내 전 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른 고려대 철학연구소 강용수 연구원(56) ③활동명 <이름(E Reum)>으로 불리며 2007년부터 사진 및 회화전시회를 통해 하나님의 빛을 이야기해온 사진예술작가 구승회(45) ④기독가치 전파를 위한 헌신적 미디어 플랫폼 구축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다음 세대 기독미디어 발전에 공헌한 미디어 선교사 리키 김(43) ⑤지적장애인 최초로 유엔세계장애인의 날 첼로 독주(2014), 유엔초청 장애인 인권 연설(2017) 등 음악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평화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평화첼리스트 배범준(27) ⑥서울대 교수, 서울대 미술관장,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심의위원 등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 현대미술계의 발전과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미술분야 이론가이자 교육자 심상용(63) ⑦제49대 신사임당상 수상, 한국인 최초로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언덕에 추모비 비문을 근서한 서예가 양선덕(70) ⑧1980년대 포크송 그룹 <해바라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뮤지션으로, KBS가요대상, 연예인협회상 수상(1886, 1987),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 200여곡을 발표한 가수 이주호(68) ⑨2000년 데뷔 후 영화 <데시벨>, <공모자>등과 드라마 <리턴> 등에 출연하고,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신구, 박근형 등 중견 인기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연기파 배우 조달환(43) ⑩뮤지컬 <원더티켓>, <나를 찾아줘> 등 대극장 뮤지컬 주요 배역에 캐스팅되고, 다수의 단편영화와 EBS웹드라마 <판다>에 출연한 배우 조휘경(30). 우수인재상 수상자들은 상금으로 각 1천만 원을 받았다. △인재지원상(단체) : ①1998년부터 27년간 뮤지컬, 영화, 연극, 콘서트, 댄스 등 수 백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기독교세계관과 복음을 전파해온 블루파이어(대표 김신자 교수) ②<베이비헌터> <한여름 밤의 꿈>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온 지역 문화예술단체 극단 어우러(대표 박정아) △인재지원상(개인) : ①계민아(34). 스트릿 퍼포먼스 합창단 <콜링콰이어> 감독이자 보컬 ②고현주(41). 팝페라 가수, 크로스오버 가수.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 ③권순도(45). 영화감독. 주기철, 손양원 목사의 생을 담은 작품 등 20년간 기독교, 북한 인권, 대한민국 근현대사관련 영화를 제작 감독 ④김대건(29). UIM콰르텟 멤버로 <음악저널> 실내악 콩쿠르 1위 수상 등 전도가 유망한 비올리스트 ⑤김명일(48). 바울신학과 신약신학 번역에 매진하고 있는 고신대학원 외래교수 ⑥김신욱(36). 크리스천 힙합, R&B음반테이블 0316레코드 설립한 뮤직비디오사 대표(프로듀서 및 감독) ⑦김하빈(26). 첼리스트. 샌프란시스코 국제영아티스트 콩쿠르 2위 입상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인재 ⑧류제승(45). 극단 <여름>대표, 연극배우로서 20년간 다양한 창작물 공연 및 기획 ⑨박병기(41). 드럼 하나로 단독공연을 하는 아시아 유일의 솔로퍼포먼스 드러머로, 전 세계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복음 전파 ⑩박소은(22). 대학 연극연출자. 조명 프로그래머로 시작, 음향, 무대, 의상 디자인 등 종합적 공연기술역량 개발 ⑪안민우(37). 프리랜서 성악가, 비엔나인터내셔널 뮤직컴패션 금상(2023), 대구국제성악콩쿠르 최우수상 등 수상 ⑫안비화(53). 안양시립예술단 상임안무가. 무용을 통한 예술문화교육에 앞장 ⑬윤석(59). 충주 한빛교회 담임목사. 시로 쓴 큐티 연재, 성경통독을 위한 <쉽고, 깊고, 즐겁게>를 카톡 플랫폼에 공유 ⑭이다희(37). 전업작가. 바흐의 <평균율>을 그림으로 연주, 14년간 클래식음악 형식에 따른 번안시스템의 정리 및 연주된 소리 기록 ⑮이민욱(23) 뮤지컬배우 겸 가수. 세계적 채널 HBO MAX드라마 한국인 최초의 주연, MBN <오빠시대>, Mnet <빌드업> 등 출연 ⑯이석원(30). 바이올리니스트. 한예종 입학, 미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대 휴학 중, 음악을 통해 희망과 영감을 전파하며 주로 국제무대에서 활약 ⑰이용준(34). 활동명 <와이준>으로 불리는 재즈피아니스트. 찬송가를 다양한 재즈버전으로 편곡해 발매. 피아노 찬송가 앨범 유튜브에서 120만 이상 조회수 기록 ⑱이주연(28). TV조선 정보쇼 <알맹이>의 조연출자. 방송제작 분야에서 활약하는 미디어분야의 젊은 인재 ⑲장하은(28). 클래식 기타와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재능있는 연주자. JTBC <슈퍼밴드> Top5, 러시아 필하모닉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실력을 인정받은 기타리스트 ⑳최계영(31). 성악가. 강릉세계합창대회 현대음악 전체부문 그랑프리 1위 ㉑최용호(40). 성악가 및 팝페라가수. 총29곡의 음원 발매, <팬텀싱어>등 오디션프로그램 출연, 정통오페라 대중가요, 크로스오버 장르까지 수많은 무대에서 활약 ㉒한상호(37). 비보이댄서. 대한민국 비보이문화의 선두주자 워싱톤DC 비보이사이드 우승(2010), 평창동계올림픽(2018) 개막식 <소망의 불꽃> 퍼포머로 참여 ㉓한지훈(36). 성악가. CBS콩쿠르 촤우수상, <음악저널> 콩쿠르 1위 입상, 세계적인 오페라 갈라콘서트 데뷔 후 <라트라비타> 등 주요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약 ㉔자넷 현(56). 문화사역자. 20년 동안 미국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세계적 크리스천운동 전개, 영성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 인재지원상 수상자는 상금 각 500만 원을 받았다. △어울림상(단체) : 20여년간 장애인 인권 개선 및 권익신장에 앞장서 온 장애예술종합단체 '빛소리친구들' △어울림상(개인) : ①강경순(54). 장애예술인(시인). 2009년 시인 등단 후 동시집 <반딧불이의 희망>등 출간, 장애인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 ②강춘혁(38). 탈북화가. 북한 인권 및 북한주민과 탈북인 실상을 알리기 위해 미술작품 전시와 전시공연 등의 활동 ③고은미(18). 장애인 플루트연주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힐링문화사업단 힐링뮤직연주가로 활동 ④김대혜(41). 공감예수마을교회 문화담당목사. 인류애실천의지로 전 세계를 다니며 부흥회, 콘서트, 간증집회 등 실시. 아프리카(탄자니아, 에디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와 미얀마, 인도, 남수단, 태국 등에서 사역 ⑤데이비드하니프(40). 아프가니스탄출신 화가. 한국정착(2008) 후 56회의 개인전 및 그룹초대 전시, 한국에서 기독교미술과 문화교류의 가교역할 수행 ⑥송우섭(22). 장애인 비바챔버앙상블 단원(바이올린)으로 장애인식개선 공연 및 장애연주자 합동공연 등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 ⑦신하영(27). 목회자 자녀. 기독교 유튜브 채널 <핼로 크리스천>프로듀서로서 미니콘서트 그레이스 메시지, 영쭐원정대(예능콘텐츠), 코클, 슛바이블, AI CCM프로젝트 등 콘텐츠 제작 중 ⑧이알렉산드라(30). 다문화 대학원생(한예종).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 가수로 20여년간 활동, KBS스페셜 <샤샤의 아리랑>에 출연 ⑨하지성(32). 장애인 연극배우. 극단 예인 입단(2010)후 '고도를 기다리며' 등 꾸준한 활동. 장애인배우 최초로 백상예술대상(제59회, 2023)연극부문 <틴에이지 딕>으로 연기상 수상 ⑩함희원(18). 미국 바사르대 학생. 선교사 자녀. 미국 바사르대 4년 전액 장학생, 교육용 성경자료 제작 200명 이상의 아이들에게 무료 프로그램 제공, 미술분야 선교사역 준비 중 ⑪황상혁(50). 탈북 피아니스트. 평양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 출신으로 나라사랑 평화음악회, 평화통일기원 음악회,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등 출연. 국립통일교육원 객원교수. 어울림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각 500만원이 수여됐다. △기독언론문화상 :김인애(41) CTS기독교TV 보도국 취재기자, 오상헌(39) 월간 인터뷰 취재팀장, 이대웅(44) 크리스천투데이 편집국장, 황승영(50) 한국성결신문 편집국장. 기독언론문화상 수상자는 상금 각 100만 원을 받았다. 일반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2회 분중문화상 언론문화상 시상식은 11월 16일 오후 2시 매일경제(서울 충무로 소재) 사옥에서 따로 진행된다. 시상식을 마무리하며 최종천 목사는 “수상자들과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여기 계신 분들이 어떻게 하나님께 사용될까 기대된다. 나는 30년 전부터 사람을 키웠고 많은 훌륭한 분들이 나왔다”면서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 어두운 시대를 건너 새로운 역사를 이뤄가실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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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5
  • 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 마약청정나라 선포식 가져
    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한알마)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마약청정나라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UN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를 예방해 국민을 보호하며 대한민국을 마약 청정국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선포식은 손광호 목사(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공동회장)의 개회로 시작됐고, 한헌교 회장은 인사말을 하며 마약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가 출범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올해부터 내가 회장으로 일하게 됐다. 여생을 분골쇄신해 마약 없는 청정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바지하겠다”면서 “최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마약 중독을 타개하기 위해 예방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홍보,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강경태 사무총장(신라대 교수)이 운동본부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고 이어서 축사 및 격려사가 있었다.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개인은 물론 국가의 건강까지 뒤흔드는 것이 마약이다. 요즘 마약사범의 평균 연령이 낮아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찍부터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의 활동이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국회에서도 법률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방송인 송승환 및 방송인 최양락 씨는 동영상을 통해 축사하며 마약 퇴치를 위해 힘을 모으길 기원했고, 행사는 최창호 박사의 마약 관련 강의로 마무리됐다. 한편 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는 앞으로 ‘24시 긴급 전화상담 사업’과 ‘찾아가는 알콜중독 마약예방 캠페인’ 및 ‘대면, 온라인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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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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