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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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래노회 GMS 이사장 후보로 목동제일교회 김성근 목사 추천
    예장합동 소래노회는 16일 경기도 광명시 한우리교회(담임목사 권종렬 목사)에서 ‘제210회 정기노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김성근 목사(목동제일교회)를 GMS 제15대 이사장 후보로 추천하는 한편 김 목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목사는 구호만 외치는 이사장이 아니라 실행력 있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그가 강조한 것은 선교사와 가족을 돌보는데 힘쓰고 현장을 살리며 후원을 더욱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선교사와 가족의 영적, 육체적, 심리적 돌봄을 아우르는 멤버케어 시스템을 제도화 하겠다. 또한 지금 은퇴 선교사는 많아지고 있는 반면 GMS 선교훈련 지원자들은 줄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를 타개하기 위해 MK와 신학생들이 선교사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선교 생태계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목사는 “현장을 살리는 선교가 중요하기에 현지 선교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선교부가 책임있게 운영되도록 하며 GMS 본부는 현장 지원형 국제본부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며 “팀사역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현장 팀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며 국내 이주민 사역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역파송 선교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GMS 이사 840여 명 중 이사회비를 내는 이들은 270명 정도인 상황임을 지적하며 후원율을 높이는 데 힘쓰고, 선교행정네트워크 디지털화 및 아카이브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MS 제15대 이사장 선거는 김성근 목사 외에도 의산노회 조승호 목사(은샘교회)가 나섬에 따라 두 사람은 경선을 벌이게 됐다. 이날 정기노회는 회원 190명 중 목사 65명, 장로 30명 등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권종렬 목사가 신임노회장으로 추대됐다. 권 목사는 “1년 동안 노회장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기도하며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임한 김한욱 목사는 “소래노회 소속 교회들이 하나님 은혜 속에 부흥하며, 우리 노회가 민족을 살리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노회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회무처리 결과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개정안은 기각했고, 총대는 다음과 같이 선출했다. △권종렬 목사(한우리교회)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김성근 목사(목동제일교회)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 △최봉진 목사(수원사랑스러운교회) △김기현 장로(새안양교회) △최현탁 장로(목동제일교회) △이상현 장로(포도나무교회) △이장우 장로(수원명성교회) △임봉업 장로(사랑스러운교회).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권종렬 목사(한우리교회) △부노회장 최종일 목사(김포사랑스러운교회), 박희준 장로(주는교회) △서기 최봉진 목사(수원사랑스러운교회) △부서기 고근섭 목사(충훈부새안양교회) △회의록서기 강성우 목사(은혜울림교회) △부회의록서기 송만석 목사(양지사랑교회) △회계 김경남 장로(수원명성교회) △부회계 이상현 장로(포도나무교회).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한욱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송희덕 장로의 기도 및 최종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한욱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김성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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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지동빈 장로 “소통하며 상생 도모하는 창구 역할 감당할 것”
    예장합동 서울한동노회가 14일 경기도 이천은광교회(담임목사 김상기)에서 제27회 정기노회를 열고 부총회장 후보로 지동빈 장로(강변교회)를 추천했다. 지동빈 장로는 예장합동총회에서 △회계 △재정부장 △선관위 회계, 통계분과장 △재판국 회계 △유지재단 이사, 감사 등을 역임한 인사다. 이력을 보면 알 수 있듯 교단의 핵심 위치에서 활동해왔다. 이날 지 장로는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준 노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화합과 소통 △투명하고 건강한 총회 행정 △다음세대와 미자립 목회자 지원 △선교와 구제 등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섰다. 부족하지만 오직 기도로 준비하며 노회의 명예를 총회에 드높일 것”이라며 “교단 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목회자와 장로 사이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며 총회 산하 모든 교회의 상생을 도모하는 창구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총회에서 회계와 재정부장을 역임하며 교단의 살림을 운영한 경험을 살려 총회 재정과 행정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면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점점 퇴보돼 가고 있는 다음세대의 부흥에 힘써 신앙 유산이 아름답게 계승되도록 교육정책에 관심을 쏟겠다”면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도 관심을 갖고 살피며 총회가 이들과 함께 갈 수 있게 돕겠다. 특히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단이 될 수 있도록 선교 현장에서 약자들을 살피고 돌보는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 장로는 “장로부총회장이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가장 낮은 곳에서 무릎으로 섬기는 자리임을 잊지 않으며 그동안 총회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헌신하겠다”고 밝히며 노회원들의 기도와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평서노회에서 부총회장 후보로 현상오 장로(성문교회)를 추천했고 산서노회에서 손원재 장로(울산사랑의교회)를 추천함에 따라 지동빈 장로는 이들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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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예장합동 평서노회 현상오 장로 부총회장 후보 추천
    예장합동 평서노회가 14일 서울 강서구 늘빛교회(담임목사 정태훈)에서 제183회 정기노회를 열고 현상오 장로(성문교회)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현 장로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평서노회 목사, 장로들이 기도와 사랑으로 품어주고 이끌어 준 은혜에 감사드린다. 그 은혜를 가슴 깊이 새기고 노회의 명예와 총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현 장로는 교단의 미래를 위해 세가지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그는 “우선 말씀과 기도 중심 교단으로 돌아가도록 힘써 영적 본질이 회복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세대·지역·교회 간 갈등을 줄이겠다. 열린 소통 구조를 통해 하나 된 교단을 이룰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현 장로는 “다음세대 및 미자립교회 지원을 확대해 청년과 다음세대를 살리고 어려운 교회를 실질적으로 돕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섬김의 리더십으로 교단을 낮은 자리에서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 장로는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서울서북장로회연합회 회장 △선관위 홍보분과위원장 △재판국 회계 △재정부 실행위원 △노회록검사부 서기 △출판부 실행위원 △면려부 실행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총회 사회은급부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서울한동노회 지동빈 장로(강변교회)와 산서노회 손원재 장로(울산사랑의교회)도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받아 현 장로는 이들과 함께 부총회장 경선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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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예장합동 동한서노회,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 개정안 통과
    예장합동 동한서노회는 14일 서울 강서구 뉴사운드교회(담임목사 천관웅)에서 ‘제89회 정기노회’를 열고 윤요한 목사(세광교회)를 노회장으로 추대했다. 윤 목사는 “동한서노회로 와서 존경하는 목사, 장로들과 만나게 된 것과 세광교회의 장로들을 만난 것은 내 인생에 있어 축복이고 은혜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겸손하고 낮은 마음으로 노회 산하 교회를 잘 살피고 아름답게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총회 수의 사항인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교회종합지원센터를 총회 상설 기관으로 만들어 줄 것을 청원하기로 했다. 총대와 부총대는 다음과 같이 선출했다. ▲총대 : 윤요한 목사, 박병호 목사, 정신길 목사, 김윤식 장로, 김선대 장로, 원영섭 장로 ▲부총대 : 김승도 목사, 정충길 목사, 김영중 목사, 김창수 장로, 김찬석 장로, 박운강 장로. 각 기관 파송 이사는 다음과 같이 정했다. ▲총신대 운영이사 박병호 목사 ▲총회 실행위원 박병호 목사 ▲GMS 이사 윤요한 목사 ▲기독신문 이사 정신길 목사 ▲교회자립위원회 김종한 목사. 신임원진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윤요한 목사 ▲부노회장 김영중 목사, 김윤식 장로 ▲서기 박재민 목사 ▲부서기 김준석 목사 ▲회의록서기 안성우 목사 ▲부회의록서기 임창도 목사 ▲회계 김선대 장로 ▲부회계 원영섭 장로.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영중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명주 장로의 기도 및 박재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승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종의 정체성을 알고 끝까지 겸손으로 충성하자’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없고 하나님께서 주시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겸손하게 끝까지 충성하는 이들이 돼야 한다“면서 “주님 올 때까지 예수님만 드러내며 사명을 감당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김영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안성우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졌다. 성찬식에서 안성우 목사는 “우리 모두 주님 앞에 빚진자임을 기억하고 날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해야 한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홍해와 같은 바다도 반석이 돼 걸어갈 수 있다”면서 “사명을 기억하는 사람은 끝까지 감당할 수 있다. 승리하는 사명자의 삶을 살아가는 노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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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삼산노회 제51회 정기노회, 복상돈 목사 신임노회장 추대
    예장합동 삼산노회는 13일 인천 작전동 참좋은교회(담임목사 복상돈)에서 ‘제51회 정기노회’를 갖고 신임노회장으로 복상돈 목사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복상돈 목사는 “열심히 노회장 직무를 감당하겠다. 회원들이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기노회는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논의 결과 다음과 같이 총대를 선출했다. ▲목사 총대 : 복상돈, 서대천, 윤현, 오세원, 부총대 윤남철 ▲장로 총대 : 고대섭, 윤기철, 김명훈, 이동형, 부총대 강국영. 축조심의 결과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 개정안은 부결됐고, 각 기관 파송 위원 및 이사의 경우 총회 실행위원만 오세원 목사로 교체했으며 나머지 기관 파송 이사는 모두 유임시켰다. 인터넷언론 ‘바른믿음’을 운영하는 정이철 목사는 이날 삼산노회에 가입했다. 삼산노회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복상돈 목사(참좋은교회) ▲부노회장 김재철 목사(매그너스교회), 고대섭 장로(홀리씨즈교회) ▲서기 윤남철 목사(평강중앙교회) ▲부서기 오세원 목사(정암교회) ▲회의록서기 유점근 목사(송림중앙교회) ▲부회의록서기 안상국 목사(복된교회) ▲회계 김명훈 장로(참좋은교회) ▲부회계 윤기철 장로(평강중앙교회).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윤남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복상돈 목사의 기도와 김재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오세원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영적 예배’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내가 무익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께서 하셔야 선한 사역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고백할 때 두려움이 없어지며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불 수 있다”면서 “세상을 따르려 하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해 그리스도만이 인생의 주인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곽효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윤현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가졌다. 성찬식에서 윤 목사는 ‘보배로운 피’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며 목회자와 장로들이 남은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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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3
  • 예장합동 함경노회, 서울신학교 학장 해임 건 총회 헌의 결정
    예장합동 함경노회(노회장 이성재 목사)는 13일 서울 용산 성민교회(담임목사 이성재)에서 ‘제86회 정기노회’를 갖고 이성재 목사를 신임노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성재 노회장은 노회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면서 힘을 모아주길 당부했다. 함경노회는 회무처리 결과 서울신학교 학장 해임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고, 여성강도사 관련 헌법개정안은 부결시켰다. 또한 논의 결과 총대로 ▲이성재 목사 ▲김수일 목사 ▲김낙선 목사 ▲김현수 장로 ▲황인호 장로 ▲최현석 장로를 선출했고, 부총대로는 조순호 목사를 세웠다. 각 기관 파송 이사는 다음과 같이 정했다. ▲총회실행위원 : 김낙선 목사 ▲GMS : 이성재 목사 ▲총신대 : 김낙선 목사 ▲기독신문 : 김수일 목사. 신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성재 목사 ▲부노회장 김수일 목사, 김명현 장로 ▲서기 김낙선 목사 ▲부서기 김영고 목사 ▲회의록서기 심재원 목사 ▲부회의록서기 강동현 목사 ▲회계 김현수 장로 ▲부회계 김용환 목사.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박승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한호범 목사의 기도 및 김낙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승주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성령 임재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돈을 좇지 않고 말씀대로 행하며 인격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이 돼 주님께 영광돌리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는 노남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최윤길 목사의 인도로 성찬식을 가졌다. 성찬식에서 최윤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은 포로로 끌려갈 때 희망이 없어 보였다. 사방이 막힌 것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다”면서 “우리나라도 지금 교회 폐쇄법으로 불리는 법안이 발의되는 등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핍박받고 있는데 이때가 바로 기도할 때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긍휼과 축복이 임하며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를 믿고 승리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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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3
  • “통일선교, 주체사상 세계관 해체하고 새로운 믿음 구조로 전환하는 것”
    바이어하우스학회(회장 이동주 박사)는 10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대한기독교여자절제연합회관에서 제13회 심포지움을 열고 ‘통일선교’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임헌만 교수(백석대)는 피터 바이어하우스의 선교신학을 중심으로 통일선교에 있어 북한의 주체사상 포용 가능성을 살펴봤다. 임 교수는 “북한 주민들은 체제적 억압과 역사적 상처로 인해 깊은 내면적 상흔을 안고 있으며 주체사상은 그들의 세계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한국교회는 복음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주체사상을 선교 전략적 과제로 포용하고 재해석할 수 있는 선교 신학적 틀을 필요로 한다. 피터 바이어하우스의 선교 사상은 이러한 과제에 응답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했다. 이어 임 교수는 “바이어하우스 신학의 특징은 선교를 세계관적 충돌로 이해한다는 점이다. 그는 모든 종교와 이념이 동일한 진리를 담고 있다는 종교다원주의를 비판했다. 그는 선교를 단순한 문화 교류나 종교 간 대화가 아니라 진리와 거짓, 하나님 나라와 인간의 우상 사이의 충돌로 이해했다”면서 “그는 특히 마르크스주의, 세속주의, 종교다원주의가 현대 사회에서 복음과 충돌하는 대표적 세계관이라고 봤다. 마르크스주의는 인간의 죄 문제를 경제 구조의 문제로 환원하고, 세속주의는 하나님 없이 인간 중심의 삶을 추구하며, 종교다원주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부정하기에 선교에 있어서 세계관적 충돌은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바이어하우스는 선교가 이러한 충돌 속에서 복음을 변증하고 선포하여 결국 변화시켜가는 과정이라고 봤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바이어하우스는 교회가 자본주의나 공산주의 어느 한쪽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복음의 관점에서 현실을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선교가 정치 이념에 종속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갱이라고 인식된 공산주의 체제 사상을 포용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거슬리면 복음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비판적 포용’이라는 말로 바꿔 이해해도 된다”고 밝히며 “북한 주체사상은 단순히 하나의 정치 이념이 아니라 북한 사회 전체를 조직해 온 총체적 세계관이다. 그것은 국가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공식 언어이면서 동시에 인간의 존재 방식, 공동체의 질서, 역사 해석, 구원의 서사까지 포괄하는 준종교적 체계로 기능해 왔다. 따라서 주체사상에 대한 신학적, 선교적 연구는 체제 비판의 차원에 머물 수 없고 북한 주민의 내면 세계와 문화 구조를 함께 읽어 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수는 “통일선교는 흔히 남북의 정치적 통합 또는 교회 조직의 확장과 연결되어 논의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깊은 차원의 문제를 다룬다. 서로 다른 인간 이해와 세계관이 충돌하고 만나는 자리에서 복음이 어떤 방식으로 들어갈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북한 주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단지 성경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사상이 오랫동안 형성해 온 정서 구조, 소속감, 죄책감, 수치심, 생존 전략, 충성 체계를 해석하고 복음적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이라며 “이런 맥락에서 바이어하우스가 주장한 교회의 본질적 정체성인 선교를 실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북한의 주체 사상을 포용 후 남북한이 통일 되어 남북한 모두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해 다시 오시기 이전에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선교하여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발현되도록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임 교수는 “피터 바이어하우스는 복음의 핵심을 지키면서도 문화를 존중하는 ‘성경적 상황화’를 강조한 신학자다. 그는 문화를 복음 아래 굴복시켜야 할 대상으로 보되, 복음 전달의 수단으로서 가치는 인정했다. 복음이 현지인의 사고방식과 언어로 표현돼야 교회가 현지에 토착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면서 “북한 주민을 이해하는 선교는 정치적 선전 문구를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내면화된 신앙 구조를 분석하는 작업이어야 한다. 북한의 교육, 의례, 언어, 충성 규범은 모두 이 체계속에서 재구성됐고 주민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체제의 의미망 속에서 사회화되어 왔다. 따라서 북한 주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기존의 세계관을 단번에 부정하는 일이 아니라 그 세계관이 제공해 온 안정감과 의미 구조를 해체하고 새로운 믿음의 구조로 전환시키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심포지움에서 하충엽 교수(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학과)는 ‘종교화 된 주체사상을 바라보는 통일선교의 세 가지 관점’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하 교수는 “사회 정치적 주체사상은 종교적 성격을 가진다. 특히 김일성은 되돌이킬 수 없게 마르크스 레닌주의에서 주체를 새로운 초기 종교로 변화시켰다. 김정일의 세습에 대한 사안은 주체사상을 발전시키는 또다른 동기로 보였다”면서 “김병로는 본질적인 세가지 요소들을 지적한다. 즉 교리, 의식, 공동체다. 북한의 경우 주체사상은 세가지 본질적인 종교적 필요조건을 만족시킨다. 김일성, 김정일의 글과 가르침 및 두 인물의 신격화론, 두 지도자들의 숭배와 관련된 의례들과 행동 양식들, 하나의 사회 정치적 유기체로서 지도자·당·인민들의 하나의 불가분한 온전함 등이다. 하나님이 주체 종교에서 구현된 것처럼 김정일과 김일성은 효과적으로 숭배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 사람들은 김일성이 그의 지지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며 그들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 믿고, 김일성을 성스런 혁명 투쟁으로 이끄는 구원자로 믿는다. 김일성의 철저한 신격화는 4월 15일이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공식적 휴일이며 태양절로서 기념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북한은 1912년을 주체 시대의 첫 해로 생각하는데 김일성이 1912년에 태어났기 때문”이라며 “종교로서 주체사상은 북한사람에게 김일성이 신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도록 이끌었다. 그들은 신으로서 지도자의 지시를 소중하게 여긴다”고 했다. 하 교수는 종교화 된 주체사상을 바라보는 통일선교적 세 가지 관점으로 알란 래이스의 신학에서 배타주의, 포용주의, 다원주의를 가져와 설명했다. 이날 하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을 신앙적으로 양육하기 위해 한 교회에서 편찬한 성경 공부 교재를 분석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사회 정치적 유기체 개념은 교회의 개념과 유사하게 여겨질 수 있다. 북한이탈주민 성경공부 교재는 교회에서 개인의 역할을 설명하기 위한 개념으로 유사한 요소들을 취한다. 또한 교재를 보면 정치적 집회 활동을 사용해 예배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예배의 대상에 관해 김일성과 김정일을 하나님으로 대체하는 것을 강조한다”면서 “한 북한이탈주민 기독교인은 창세기 1장과 2장을 읽으며 주체사상의 수령론이 창세기 1장과 2장에서 차용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하나님의 위치를 수령으로 대체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 교수는 “북한이탈주민 성경공부 교재는 주체사상의 요소들을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는 것에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다른 한편으로 혼합주의를 피하기 위해 주체사상의 악과 거짓된 요소들을 명백히 반대했다. 통일선교신학적 관점에서 볼 때 북한이탈주민 성경공부 교재가 포용신학적 위치에 있다고 보여진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움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승구 교수(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익수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오성종 교수(전 칼빈대 교수)가 ‘구원받는 믿음과 믿음의 삶’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동주 교수(전 아신대 교수)의 광고 및 주기도문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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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 전승덕 목사 “총회 헌법 수호하며 노회와 교회 성장 도울 것”
    예장합동 서대구노회(노회장 박정석 목사)는 7일 대흥교회(담임목사 정명철)에서 제80회 정기회를 갖고 전승덕 목사(설화교회)를 제111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전승덕 목사는 “총회의 브랜드를 높이고 헌법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게 지켜가겠다”면서 “총회 산하 노회와 교회가 건실히 성장할 수 있도록 나부터 희생하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장을 맡아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열고 도움을 주는 등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서대구노회는 회무처리 결과 ▲정명철 목사 ▲전승덕 목사 ▲박정석 목사 ▲김영종 목사 ▲성낙율 장로 ▲임길우 장로 ▲김진화 장로 ▲김성권 장로를 총대로 선출했다. 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박정석 목사 ▲부노회장 김영종 목사, 김진화 장로 ▲서기 유병호 목사 ▲부서기 이용민 목사 ▲회의록서기 김성현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수일 목사 ▲회계 김성권 장로 ▲부회계 김상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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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7
  • 대경노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박기준 목사 만장일치 추천
    예장합동 대경노회(노회장 김성택 목사)는 7일 대구부광교회(담임목사 이성환)에서 제198회 정기회를 열고 총회 부서기 후보로 박기준 목사(목자교회)를 만장일치 추천했다. 박 목사는 “총회 부서기 출마를 놓고 오랜 시간 고민하며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가져왔다. 하나님의 은혜로 25년 동안 한 교회를 섬기면서 이제는 안정된 목회를 하고 평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환경도 됐다. 그러던 중 내 자신에게 ‘지금 우리 교단의 현실 앞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옳은가?’라는 질문을 하게 됐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내가 하지 않아도 누군가는 하겠지’라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 교단이 겪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누군가는 짐을 져야 한다는 부담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 목사는 “지금 내 마음은 가볍지 않다. 내 능력과 지혜로 감당하기에는 너무 크고 무거운 자리이기에 두려움과 떨림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맡기시는 일이라면 감당할 힘과 지혜를 주신다는 믿음으로 순종하고자 한다”면서 “나를 믿고 추천해주신 노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바르게 걸어가겠다. 또한 총회를 섬기는 동안에도 나를 세워준 노회를 잊지 않고 더욱 사랑하며 성실히 섬길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기준 목사는 ▲제107회 기독신문 구조조정위원장 ▲제108회 빅데이터위원회 부위원장 ▲제110회 기독신문 이사회 서기 ▲제100회 총회준비위원회 서기를 역임했고 현재 제110회 총회 기도와전도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인사다. 대구 지역의 대표적 목회자인 그는 전국적으로 목사 및 장로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총회 부서기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대경노회는 회무 처리 결과 ▲김성택 목사 ▲박기준 목사 ▲김인식 목사 ▲박현덕 목사 ▲송주현 목사 ▲정도영 목사 ▲박수영 장로 ▲홍석환 장로 ▲김동권 장로 ▲이중희 장로 ▲박동관 장로 ▲강재원 장로를 총대로 선출했다. 제198회 정기회에서 인준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성택 목사 ▲부노회장 박기준 목사, 박수영 장로 ▲서기 박현덕 목사 ▲부서기 박치영 목사 ▲회의록서기 강만중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세홍 목사 ▲회계 강재원 장로 ▲부회계 박정환 장로.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정도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신창엽 장로의 기도 및 대구부광교회 임마누엘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정도영 목사가 ‘하나님의 뜻과 다윗의 생각’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홍동명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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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7
  • 동대구노회 부총회장 후보로 송기섭 목사 만장일치 추천
    예장합동 동대구노회(노회장 두인균 목사)는 7일 반야월서부교회(담임목사 두인균)에서 제82회 정기회를 갖고 부총회장 후보로 송기섭 목사(동막교회)를 만장일치 추천했다. 송 목사는 “최선을 다해 충성하며 총회원들을 잘 섬기겠다. 나를 여기까지 인도해준 동대구노회 목회자와 장로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기섭 목사는 미국인 선교사 부부가 설립한 동막교회에 34세 나이로 4대 위임목사가 돼 32년째 섬기고 있는 인사다. 송 목사와 동막교회는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섬기는 사역을 충실히 감당해 호평을 받고 있다. 송 목사가 속해 있는 동대구노회는 이승희 증경총회장(반야월교회)을 배출한 곳으로 교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노회다. 총회 구도를 잘 알고 있는 이승희 목사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부총회장 선거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무처리 결과 동대구노회는 다음과 같이 총대와 부총대를 선정했다. 총대 : ▲두인균 목사(반야월서부교회)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송기섭 목사(동막교회) ▲이창형 목사(반야월북부교회) ▲박영찬 목사(동산교회) ▲윤삼중 목사(신창교회) ▲최재호 목사(성일교회) ▲김성환 목사(푸른동산교회) ▲김형백 목사(광명교회) ▲천상연 목사(우보중앙교회) ▲홍석은 목사(효목교회) ▲유승학장로(반야월중부교회) ▲박영배 장로(북일교회) ▲최병도 장로(세계로교회) ▲송경섭 장로(반야월북부교회) ▲지근호 장로(동막교회) ▲이정헌 장로(공항교회) ▲김덕희 장로(효목교회) ▲박호석 장로(안심교회) ▲황인활 장로(송정교회) ▲고성현 장로(대명교회) ▲박상호 장로(성일교회). 부총대 : ▲박형춘 목사(새언약교회) ▲김정오 목사(아양교회) ▲김남철 목사(은천교회) ▲이충건 장로(반야월교회) ▲이현근 장로(동원교회) ▲김영근 장로(북부교회) 한편 신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두인균 목사 ▲부노회장 박형춘 목사, 유승학 장로 ▲서기 김광림 목사 ▲부서기 박창규 목사 ▲회의록서기 임대규 목사 ▲부회의록서기 홍석은 목사 ▲회계 송경섭 장로 ▲부회계 박상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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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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