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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주노회 만장일치로 고광석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 예장합동 동광주노회는 22일 광주서광교회(담임목사 고광석)에서 ‘제125회 정기노회’를 열고 고광석 목사를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고 목사는 “동광주노회에서 4년 전 부서기 후보로 추천해 주셨는데 오늘 만장일치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사실 부총회장은 유력한 후보였던 전남제일노회 한기승 목사가 마땅히 추천받아야 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출마할 수 없게 됐고, 한 목사가 병상에서 자기 대신 부총회장 선거에 출마해달라고 권면해 무거운 마음으로 부득불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 목사는 “그동안 중부지역에서 두 번이나 총회장이 나왔으니 이제는 호남에서 사역하는 목회자가 총회장이 될 때가 됐다는 호남지역 총대들의 강력한 권면이 있었다”면서 “20여 년 동안 총회를 섬기면서 배웠던 다양한 경험들과 제107회기 총회 서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합동 교단의 신학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목회자들의 전면적인 연금 가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며, 장로교 정치원리에 입각해 총회정책실행위원회 등에서 장로 총대들이 대등하게 총회를 섬길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광석 목사는 전남 구례의 3대가 신앙을 가진 가문에서 출생한 인사로 개신대학원대학교와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Ph.D.)를 졸업했으며, 1991년 예장개혁 강북노회에서 준목(강도사) 인허 및 목사 안수를 받았다. 고 목사는 필리핀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그가 필리핀 마닐라에 설립한 안드레 신학교(Andrew Theological Seminary)는 매년 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건실한 신학교로 성장해 필리핀과 아시아 지역 복음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20여년 간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동광주노회장 △호남제주지역노회장협의회장 △총회 지방신학교활성화연구위원장 △총회 빅데이터구축위원장 △편목위원장 △제107회 총회 서기를 역임했고 현재 전국호남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아시아지역노회신설위원장 및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고 목사는 총회 안팎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헌신해 전국적으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인사다. 이날 전국호남협의회 노경수 사무총장, 호남협의회 차기 회장 노갑춘 목사, 전북교회협의회 회장 서현수 목사, 광신대 이사장 김용대 목사, 영호남남전도연합회 회장 조형국 장로는 동광주노회에 방문해 고광석 목사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 목사의 저서로는 △이슬람, 기독교와 뿌리가 같은가? △개혁주의 선교신학과 문화론 등이 있으며 한국연구재단(KCI) 등록된 학술지에 영어 논문 2편과 한글 논문 6편이 등재돼 있다. 한편 동광주노회는 목사 75명, 장로 28명 등 총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회무처리 결과 김종식 목사, 홍용희 목사, 고광석 목사, 박성수 목사, 김용수 목사, 김준석 장로, 김정호 장로, 김철중 장로, 이선희 장로, 김원식 장로를 총대로 선출했으며 고광석 목사를 총회실행위원 및 기독신문 이사로 파송하기로 했다. 또한 논의 결과 홍용희 목사를 GMS 이사로, 박성수 목사를 총신대 운영이사로 파송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동광주노회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종식 목사 △부회장 제광온 목사, 김준석 장로 △서기 이찬규 목사 △부서기 정제명 목사 △회의록서기 손경대 목사 △부회의록서기 조성진 목사 △회계 송견근 장로 △부회계 문병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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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주노회 만장일치로 고광석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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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 교단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드리며 회복의 새 역사 다짐
-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김정석 감독회장)에서 ‘부활, 회복의 은혜, 새 역사 창조’라는 주제로 드려졌다. 올해 연합예배는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아침,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입항으로 시작된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열렸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와 이영한 목사(예장 고신 사무총장),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사무총장) 등을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한국의 72개 교단과 전국 17개 지역 기독교연합회에서도 동일한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연합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영훈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아침, 헨리 G 아펜젤러와 호러스 G 언더우드 선교사가 한국 최초의 공식 선교사로서 인천 제물포항을 통해 입국한 이후 기독교는 한국의 개화기를 열어가며 역사적 전환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면서 “한국교회의 헌신과 희생이 쌓여 우리 대한민국은 놀라운 성장을 이루며 오늘날 아시아 최대의 기독교 국가이자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 목사는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과 기쁨을 온누리에 선포하기 위해 모였다. 또한 이러한 한국교회 발자취를 되새기며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한국사회 를 섬기기 위하여 함께 모였다”면서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며 한국교회는 다시금 부활 신앙을 회복하고 교회의 연합과 민족의 회복, 더 나아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나가기를 다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진용 목사는 “부활의 기쁨과 생명의 소망이 충만한 거룩한 날,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한마음으로 모여 2025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면서 “140년 전 복음의 씨앗이 이 땅에 뿌려진 이후 한국교회는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이 민족과 함께 성장해 왔다. 오늘 우리는 그 신앙의 유산 위에 다시 서서,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 안에서 회복을 경험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사명을 되새기자”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한국교회는 다시 부흥해야 하며, 한국 사회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희망의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분열이 아닌 연합으로 절망이 아닌 소망으로 나 아가는 이 부활절 예배가 한국교회 회복의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김만수 목사(예성 총회장)가 기도하고 우선화 목사(예장피어선 총회장)가 성경봉독한 후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한교총 대표회장)가 ‘그가 살아나셨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와 함께 이상구 목사(그교협 총회장)가 봉헌기도를 했으며 ‘부활’, ‘회복’, ‘창조’를 주제로 김종주, 김명희, 박광철 목사가 각각 특별기도를 했다. 김종혁 목사는 “이번 부활절을 맞이해 부활 신앙으로 견고히 무장하고 부활의 능력으로 일치와 연합을 이루며 부활의 삶과 강력한 부흥으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회복해 희망을 전파하자”고 했다. 또한 김 목사는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만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요, 부활의 능력만이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지름길이며 능력 있는 부활의 삶과 강력한 부흥만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회복시키는 길과 희망”이라며 “이제 우리 모두 부활 신앙으로 일어서자. 부활 신앙으로 무장하고 부활의 능력으로 한국교회를 살리며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자”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가 부활 신앙으로 다시 일어선다면 그 부활의 능력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새롭게 할 것”이라며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과 대한민국, 그리고 공산 치하에서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 세계 방방곡곡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음지에서 수고하는 우리 이웃들과, 새터민들과 다문화가정들, 정부의 각계 지도자들과 모든 참석자들께 놀라운 부활의 영광과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한편 부활절 연합예배에서는 ‘국민 대통합을 위한 성명’도 발표됐다. 선언문을 통해 문명과 물질의 풍요 속에서도 전쟁과 자연재해, 불의와 탐욕, 빈부 격차로 고통받는 전 세계 현실을 진단하며 복음만이 이 땅의 진정한 소망임을 선포했다. 특히 부활주일을 맞아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하나된 보편 교회의 사랑하는 형제들임을 고백하며 ‘신자는 신자 답게’, ‘교회는 교회답게’ 신앙의 본질에 더욱 충실하여 이 땅을 복음으로 위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분열과 갈등으로 희망과 방향을 잃은 한국 사회에 바른 역사의식과 세계관을 제시하고 아름다운 모범을 보여 대한민국의 하나 됨과 치유와 회복을 위한 힘찬 여정에 초석을 놓겠다고 했다. 특히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 소외되고 상실한 이들을 위해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공적 책임을 다함으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와 공공성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다음 세대가 건강하게 자리 잡는 것이 한국교회의 버팀목이자 소망이라고 밝히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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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 교단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드리며 회복의 새 역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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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산노회, 총회 은급사회부장 후보로 박재완 목사 추천
- 예장합동 시화산노회는 21일 경기도 안산시 힘찬교회(담임목사 박양수)에서 ‘제17회 정기노회’를 열고 박재완 목사(증경노회장)를 제110회 총회 은급사회부장 후보로 추천했다. 박 목사는 총회 사회부에 소속된 전국장애인 목회자 선교회 임원을 7년 역임했고 현재 회장을 연임하며 장애를 가진 채 목회를 하는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섬겨온 인사다. 은급사회부장 후보 추천과 관련해 박 목사는 “지금보다 더 좋게 은급사회부를 이끌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역량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노회는 목사 38명, 장로 15명 등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회무처리 결과 박양수 노회장, 김종수 목사, 박재완 목사, 윤성복 부노회장, 박영수 장로, 정재영 장로를 총대로 선출했다. 또한 논의 결과 각 파송 이사를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총회실행위원 김종수 목사 △총신대 운영이사 박재완 목사 △GMS 이사 박양수 목사 △기독신문 이사 박영수 장로 △자립위원회 이사 김성중 목사 △수원신학교 이사 박흥열 목사 신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박양수 목사(힘찬교회) △부노회장 서용호 목사(수암제일교회), 윤성복 장로(섬기는교회) △서기 이재용 목사(안산상록교회) △부서기 권병렬 목사(섬김의교회) △회의록서기 김동석 목사(운평장로교회) △부회의록서기 김지수 목사(반월교회) △회계 이신영 장로(수암제일교회) △부회계 김득철 장로(은광교회).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성중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흥열 목사의 기도와 서용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성중 목사가 '감사하는 자가 됩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박재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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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산노회, 총회 은급사회부장 후보로 박재완 목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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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노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유병희 목사 만장일치 추천
- 예장합동 황서노회는 21일 서울 은평구 팀수양관에서 ‘제144회 정기노회’를 갖고 총회 부서기 후보로 유병희 목사(예우림교회)를 만장일치 추천했다. 유 목사는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며 “예우림교회 장로들의 만장일치 후보 추천 결의 및 노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서기가 돼 총회장과 임원을 잘 섬기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공정한 총회가 되도록 헌신하겠다”면서 “삶의 전 영역에서 가치와 우선순위를 오직 성경에 두면서 총회를 섬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목사는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는 곳으로 가고 서라 하면 서는 자세를 견지하겠다”면서 “세상의 물결이 교회에 밀려올 때 오직 성경으로 막아설 수 있는 총회가 되도록 지키는 일을 감당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황서노회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종원 목사(새소망교회) △부노회장 이기봉 목사(인천왕성교회), 노재훈 장로(예우림교회) △서기 고정용 목사(나눔교회) △부서기 이경진 목사(쉼을담는교회) △회의록서기 장영근 목사(맑은물교회) △부회의록서기 김재순 목사(망우중앙교회) △회계 서창덕 장로(부천삼락교회) △부회계 권삼영 장로(성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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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노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유병희 목사 만장일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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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노회 최석우 목사 노회장 추대 및 총회 군경목부장 후보 추천
- 예장합동 서인천노회는 21일 큰나무교회(담임목사 이창범)에서 제85회 정기노회를 열고 신임 노회장으로 최석우 목사(푸른성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최 목사를 총회 군경목부장 후보로 추천했다. 최석우 노회장은 법을 지켜 노회를 이끌고 회원들을 잘 섬겨 부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에서도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 교단 발전을 위한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회무처리 결과 최석우 목사(푸른성교회), 이병현 목사(보람교회), 심권호 목사(일터교회), 우충희 목사(평강교회)를 총대로 선출했고, 권희철 목사(새계명교회)는 부총대로 정했다. 또한 논의 결과 신임원진을 다음과 같이 개선했다. △노회장 최석우 목사(푸른성교회) △부노회장 우충희 목사(평강교회) △서기 최만림 목사(물댄동산교회) △부서기 김치훈 목사(새부대교회) △회의록서기 정택성 목사(예명교회) △회계 김기환 장로(푸른성교회). 장로부노회장과 부회의록서기 및 부회계는 임원회에 일임해 정하기로 했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최만림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용주 장로의 기도 및 윤금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권희철 목사가 설교했으며 이동우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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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노회 최석우 목사 노회장 추대 및 총회 군경목부장 후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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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환 대표회장 “부활은 역사적 사실, 예수만이 길과 진리며 생명”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순복음원당교회(담임목사 고경환)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감사예배’를 드리며 예수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예배는 윤광모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영희 목사(공동회장)의 대표기도 및 박홍자 장로(명예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고경환 대표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고 대표회장은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변증하면서 그분만이 길과 진리며 생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승주 목사(명예회장)는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 부활의 비전을 품고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부활한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이 가신 길을 따라가자”면서 “한기총이 그 가운데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윤희 목사(공동회장), 정창모 목사(공동회장), 송미현 목사(공동부회장)는 대표로 나서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해 △한국교회와 한기총의 부흥을 위해 △재해로 고통받는 이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고 이후 총무협의회 일동이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죄와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 승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부활의 기쁘고 복된 소식이 대한민국을 넘어 온 세계에 출만하기를 기도한다. 이 복음이 선포되는 곳곳마다 자유가 회복되며 소망의 기쁨이 가득하길 원한다”면서 “우리는 십자가에서 생명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며 사랑의 실천자들이 되길 결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배고픈 자를 먹이고 헐벗은 자를 입히며 불안해하는 자에게 평안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결의한다”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며 영적으로 바르게 인도할 수 있도록 길과 등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는 김용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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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환 대표회장 “부활은 역사적 사실, 예수만이 길과 진리며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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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 교단, 광림교회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드린다
- 한국 기독교계 71개 교단이 오는 20일 서울 광림교회에서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올해는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아침 인천 제물포항에 선교사의 공식 입항과 함께 한국기독교 선교의 역사가 시작된 지 140주년을 맞는 해다. 이와 관련해 준비위원회 측은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노래하는 한편 연합 정신을 되새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활, 회복의 은혜! 새역사 창조!’라는 주제로 드리는 이번 예배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대회장을 맡았고, 엄진용 목사(기하성 여의도 총무)와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가 준비위원장을,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사무총장)가 사무총장을 맡았다. 예장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예배를 인도하며 설교자로는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한교총 대표회장)가 나선다. 기감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는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 측은 “선교 14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다시금 부활신앙을 회복하고, 교회의 연합과 민족의 회복, 그리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길 원한다”면서 “부활의 능력으로 회복을 이루고 한국교회가 민족과 세계를 향해 다시 한 번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합예배에서는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국민대통합을 위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 측은 “성명서에는 최근 정치적 불안과 사회적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국민통합의 구심점으로서 분열을 넘어 하나 됨의 길을 제시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을 담았다”면서 “끝 모르는 갈등과 격화되는 분열적 주장들, 그리고 망국적 거짓 선동과 편 가르기를 멈추기 위해 한국교회가 앞장서 대화와 타협, 협력과 상생의 길을 선언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헌재의 탄핵 판결 이후 예상되는 혼란과 갈등의 격화를 우려하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교회가 분열과 갈등의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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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 교단, 광림교회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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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노회 이철우 목사 총회농어촌부장 후보 추천
- 예장합동 경일노회는 15일 서울 면목동 대망교회(담임목사 최석봉)에서 ‘제40회 정기노회’를 갖고 신임 노회장으로 최석봉 목사를 추대했다. 최석봉 노회장은 “그동안 노회와 소속 교회를 위해 헌신한 직전 노회장 이철우 목사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서 행한 일을 교훈 삼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노회가 되도록 섬기겠다. 많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경일노회는 이철우 목사(새빛교회)를 총회농어촌부 부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철우 목사는 “농어촌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 목회하는 이들을 돕길 원한다”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그분들을 섬기는 데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무 처리 결과 총대로 최석봉 목사, 이철우 목사, 송영식 목사, 이춘혁 목사, 김기현 목사, 김광철 목사, 이성희 장로, 김종섭 장로, 김종식 장로, 양철원 장로, 전진식 장로, 김완식 장로를 선출했다. 또한 논의 결과 총회실행위원으로 이철우 목사를 선정했고, 총신대 운영이사로 김광철 목사, GMS 이사로 송영식 목사, 기독신문 이사로 이춘영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경일노회는 제주선교센터를 원래 취지대로 건립하도록 하는 청원안을 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최석봉 목사 △부노회장 김기현 목사, 이성희 장로 △서기 여현구 목사 △부서기 박형선 목사 △회의록서기 김길성 목사 △부회의록서기 조현민 목사 △회계 김종섭 장로 △부회계 김종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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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노회 이철우 목사 총회농어촌부장 후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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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생 목사 “성숙한 정책으로 진정한 부흥 이룰 것”
- 예장합동 서울노회는 15일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담임목사 이상화)에서 ‘제107회 정기노회’를 열고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장 목사는 “내가 약속했던 준비된 미래, 성숙한 정책, 진정한 부흥을 잘 준비해 제110회 총회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또한 대내외 정책 시스템이 잘 가동되는 총회가 되게 하며 자랑스러운 성경적 개혁주의 신학을 지켜내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합동 소속 교회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하겠다. 여러분께서 계속 같이 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회 회무처리 결과 이상화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총회실행위원으로 선정했고, GMS 이사로 김삼열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신학교 이사로 정동진 목사와 한수환 목사를, 기독신문 이사로 고동운 장로를 파송하기로 했다. 총대로는 이상화 목사, 한수환 목사, 김봉수 목사, 장봉생 목사, 김삼열 목사, 송기덕 장로, 고동운 장로, 한병지 장로, 조성탄 장로, 전병하 장로를 선출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상화 목사 △부노회장 서경철 목사, 조성탄 장로 △서기 김상욱 목사 △부서기 최정현 목사 △회의록서기 하의용 목사 △부회의록서기 정용신 목사 △회계 송기덕 장로 △부회계 양희경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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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생 목사 “성숙한 정책으로 진정한 부흥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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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평양노회 신임 노회장으로 황석형 목사 추대
- 예장합동 평양노회는 14일 서울 중구 평안교회(담임목사 황석형)에서 ‘제196회 정기노회’를 갖고 신임 노회장으로 황석형 목사를 추대했다. 황 목사는 노회 산하 어려운 교회를 돕는 일에 힘쓸 것임을 밝히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노회는 목사 71명, 장로 28명 등 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논의 결과 5명의 목사 총대 중 고영기 목사를 자동 총대로 정한 후 나머지 4명을 투표로 뽑았다. 그 결과 △황석산 목사 △길요나 목사 △장필봉 목사 △조만식 목사가 총대로 당선됐으며 박광원 목사와 최종근 목사는 부총대로 선출됐다. 장로 총대로는 △백승호 장로 △이대헌 장로 △임병갑 장로 △안병수 장로 △배경한 장로를 선정했고, 최영일 장로와 이병기 장로는 부총대로 정했다. 또한 논의 결과 총회실행위원으로 고영기 목사, 기독신문 이사로 황석산 목사, GMS 이사로 장필봉 목사, 총신대 운영이사로 길요나 목사, 칼빈대 이사로 박광원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황석형 목사 △부노회장 오만식 목사, 백승호 장로 △서기 길요나 목사 △부서기 최광현 목사 △회의록서기 이철승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찬영 목사 △회계 최영일 장로 △부회계 이병기 장로.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황석형 목사(평안교회)의 인도로 시작됐고 안병수 장로(홍릉교회)의 기도 및 김남일 목사(동탄큰무리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종근 목사(서해왕성교회)가 ‘돌봄과 헤아림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강재식 목사(광현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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